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도 그사람인격만큼 한다..는말(마니깁니다)(악플삼가)

홍시난 감 |2006.07.20 18:20
조회 513 |추천 0

 

사랑도 그사람인격만큼 한다...라는말


얼마전 TV를보다 들은말인데...참 맞다...싶어 내 사랑(?)을 한번 곱씹어봅니다..한마디로 미련떠는겁니다 저는 아직도 이 자리에서서^^

난 7년을 만나왓던...여자인 제가3살이 많던 연상커플이엇습니다


내가 이런글을 쓰는건

날모르는 많은사람들에게 끝내길 잘햇다...칭찬을 듣고 싶기도 해서인지?

바보같이 더 기다려보라는 말을 듣고 싶기도 해서인지?

이렇듯 내맘은 아직 정해지지않아 힘든시기를 보내고 잇습니다.


헤어진지 두달이 되어갑니다.

그자식은 벌써 소개팅으로 만난 키170이넘는 에스라인(그애가 하는말) 여친을 만나고 잇는지 한달여 되가고...제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참..나도 알기 싫다 근데...참 이상하게 알아집니다 웃기게..7년을 만나면서 한 3년은 좋앗고,,,나머지 4년은 괴로웟다 내사랑만은 특별할거라 머 그런 기대, 생각같은 건 버린지 오랩니다..평범하기라도 햇길 바랄뿐입니다. 군대가기전, 아니 제대하기전까지만 해도 그애가 날 마니 사랑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앗엇지만..하튼 자주 싸웟엇다 말년휴가 마지막날에도 싸웟엇으니 그때 처음으로 그 수없는 싸움중에 그애가 처음으로 날 놧엇죠..처음으로


사람 헤어지는거야 무조건적인 어느 한쪽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건

난 안다..예전에도 알고 잇엇고..솔직히 나라는 사람은 세상에 어쩔 수없는 일들에 대해 이해도 포기도 빠른편인데..이럼에도 불구하고 은연중 그애를 기다리는 나를 보면서 이런 사람을 기다릴 가치가 잇는가...조언을 한번 구하고 싶엇습니다


그아이의 습성을 처음으로 날 놓은 순간부터 되짚어 보면 제대하고 복학하고 지가 복학하면 새로운 세상이 잇을 줄 알앗나 처음 그렇게 헤어지고..난 꼴에 군대간놈 기다렷더니 차인 우스운 여자가 되버렷죠. 난 내가 놓으면 내맘이 갈기갈기 찢겨진대도 절대 내가 먼저 전화를 한다거나 헤어짐뒤에 내가 먼저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습니다. 모르겟어요..나라는 여자는 좀 그래요..소극적이고 운명론적이고 자존심 강하고 모가 좀 나잇고..내멋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하긴 하지만 그동안 누굴 만나면서 배신이나 믿음을 져버릴 행동 따윈 하는 것도 싫지만 해보지도 않앗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그아인 그런 점들로 절 힘들게 하더군요..성격차이 생각차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내가 견디기 힘든..아,,나도 별의별일 다 겪는구나..나도 남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는,,나도 결국 어리석은 행동, 어리석은 결정..몇번 당하고 나니 나도 별수 없는 여자더군요

그렇게 처음 헤어짐을 당하고 한달여뒤..저를 찾더군요..아~정말 우린 사랑하는구나..우린 헤어질 수 없구나..그게 과연 나조차도 진심이엇을까..의구심도 들지만 그땐 그랫습니다.. 저의 어리석은 행동은 그게 시초엿습니다..지나고나보니^^ 다시 만나고 몇 달 안가더군요 또 헤어졋습니다 그후 한 2년동안은 무슨 월례행사 치루듯 헤어지면 한달도 안되서 다시와서 날찾고 만나고 다시와서 찾고 만나고 지겹도록 반복햇습니다. 그때당시는 머 여자문제와는 전혀 상관없이 싸웟기에..상처도 크지 않앗엇던것 같습니다. 그 2년동안에 크게 싸운일 중에 한번은 저한테 욕을 하더군요..심한욕을 그일로 달려와 빌면서 싸우다 커플링을 제가 던져 잃어버렷고 그뒤로 커플링은 하지 않앗습니다..한번은 정말 그아이와는 마지막이다..생각하고 맘 굳게 먹고 잇을무렵 우연찮게 어떤 아버님의 소개로 다른사람을 만나게 됐엇어요..알고보니 그분의 아들이엇죠..그오빠을 만나면서 저의 상처가 아물어 갈무렵 또 저에게 찾아 오더군요..저 정말 모질게 거부햇습니다..아침부터 찾아와 난리를 쳐도 거부햇고, 울고불고 지죽는다고 해도 거부햇고, 내물건들 직장까지 찾아와 나보고 버리라며 난리쳐도 거부햇습니다..이사람은 또다시 나에게 상처를 줄 사람이란걸 알게 되엇으니까요..매일매일 이메일에..그렇게하면서 제발 그냥 나 잊고 잘 살아달라고 빌엇습니다..한 한달은 잠잠해 지더군요..매일같이 흔들어대니 제가 흔들렷나봄니다..몇주후 또 저를 찾아왓더군요..그오빠에겐 너무 미안한 일이엿지만 어쩔 수 없더군요. 사람맘이라는게...그렇게까지 미친짓도해서 다시 만낫지만..달라지는건 없더군요


그렇게 한 2년을 반복하다 몰랏던 일이 터졋습니다

정말가지가지 한다고..드디어 여자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햇습니다

어느날 다른때와 크게 다를거 없이 싸웟는데 주말을 보내고도 연락이 없더군요. 싸한 기분에 남친 엠센을 들어갓는데 그냥 이멜정도로만 쳐박혀 잇던 후배가 요며칠새 대화를 햇는지 새 대화명이 선명하니 잇더군요..전화해서 물엇죠. 머냐고..일도 안잡혀서 못햇습니다..나오라고..해서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무조건감춰야겟다는 심리엿는지..수신문자 통화기록 다 지우고 왓더군요 참 우스웟습니다. 근데 발신문자는 지우지 못햇더군요..그날아침에도 문자 주고받앗는지 머 추운데 감기조심하구..어쩌구,,정도엿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전 저와도 한번 마주쳣던 후배더군요,,딱 한번이지만 기억에 남는 머 특별히 외모가 출중해서도 아니고..나랑 같이 잇는 남친이랑 셋이 남친과에 갓다가 마주쳣는데 먼가 어색해하게 인사를 주고받는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그땐 속으로 머지? 갸우뚱 하고 지낫습니다..이일이 터지고 안거죠 그때 그 이상한 느낌을..지금도 웃음이 나는데...그렇게 마주치기전 우리 헤어졋을 당시 남친이 살짝 대쉬를 한모양이더군요. 그후배는 이미 딴놈한테 맘이 가잇을때고..거절을 당한거죠..그렇게 일년반뒤 그랫던 후배랑 저랑 싸운사이 엠센 연결이됏다고 금새 태도 바꾸ㅕ서 선배 결혼식잇어 만나게 됏네..어쨋네..만나게 되는거야 머 어쩔수없다 칩니다..그럴수밖에 없겟죠. 선후배사인데..문제는 그걸로만 끝난게 아니기에 싸움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엇습니다.

그후배가 남친이랑 헤어졋고 힘들어 햇고 선배결혼식후에도 영화보고 드라이브하고 햇다는거죠 지는 저에게 그렇게 변명합니다,,우린 싸웟고 헤어졋고,,햇기 때문에 정당화하더군요..힘들엇겟죠..다른사람 만나보고도 싶엇겟죠..저또한 그런마음 안드는게 아니니까 저 그냥 알지만서도보내줫습니다..만약 우리가 정말 끝난거라면 난 널 보내주겟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사람마음을 배신하는 일따윈 하지마라..하고 보냇습니다

내가 말한대로 해줄꺼라 굳게 믿고, 사실 저 편한대로 믿는거죠,,아닐지라도 정말 그렇게만으로 끝낫다면 정말 좋앗을텐데..이일이 시초로 사람이 이렇게까지 힘들어 질지 꿈에도 생각지 못햇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가고 잇던중 또 한달이나 지낫나? 또 저에게 연락을 취하더군요. 제가 반응할때까지 합니다..제가 흔들릴때까지(이 애는 되는데 왜 저는 그게 안되는지..) 다시시작한대도 그건 사람이 할짓이 못되더군요,,이미 저에겐 신뢰가 무너진 사람과의 시작은..관계를 더욱 악화시킬뿐..한번에 확 솔직하지 못한 그를 보면서 정말 치를 떨엇고 계속 튀어나오는 새로운 사실들에..전 정말..별일 아닐 수도 잇는일에 그애도 괴로웟겟지만..정말 전혀 생각지못한 일들을 알게되니..저 또한 미치더군요..그후배하고 통화까지하게되고..그러다 그사람어학연수가고..그렇게 서로 괴롭히다 또 헤어지고..전 차라리 잘됏다 생각들더군요..이렇게 힘들바엔 이런식으로라도 헤어져 시간을 갖는게 낫겟다 싶엇습니다..하지만 먼나라 가서도 소용없습니다..(가기전 좋을때 그런 약속같은걸 햇엇습니다

연수가면 한달이라도 저도 그곳에 와서 함께 지내자고..좋을때 저도 티켓예매는 해놓은  상태엿습니다)..또 전화질해서 수십수백번 욕을하고 지겹도록 싸웟는데도..오라고..자기잇는곳으로 와달라고 하더군요..맘정리되기전 꼭 이렇게 흔듭니다..저 등신같이 또 흔들려 저도 운좋게 한달 휴가받고 다녀오게 되엇습니다..꿈같앗죠..좋앗죠..새롭게 새로운곳에서 다시 시작하자..맘도 먹엇죠..근데..그것도 잠깐..제승질머리도 힘들엇겟지만 거 가서도 싸워지는데 그때는 지 승질나면 물건들 던지고 하는 습성을 보이더군요..그러다 오기 이틀전인가엔 후배이야기까지 불거지면서 크게싸웟습니다 물건들 날아다니더니 저 목졸리고 엉덩이까지 발로 차엿습니다..무섭더군요..또 나쁜기억 까마득히 잊고 지내고 그립기만 하더니 이렇게 쓰니까..또 생생히 기억나네요..불쌍한 망각의 동물..ㅉ


한국에 돌아와서 1~2개월 좋게 지내다 싸우기도하면서 지내는데 한번은 저희가 사는곳에서 좀 떨어져 사는 그사람친구한테 가면서 담날 무슨일땜에 가지 않앗으면 좋겟다햇고 약속해놓고 집에다까지 저에게 거짓말 시키고 기여이 만나러 간일이 생겻고 바로 거짓말 들통나고 제생일도 멀지 않은 날이엇는데..친구들한테 저나하고 난리치고 거짓말한게 너무 웃겨서 그냥 그대로 연락 끊엇습니다..그사람보다도 그친구들한테 더 실망햇엇죠. 그렇게밖에 행동 하지 못하는 그아이들이 정말 한심햇습니다

며칠 연락 끊고 살고 잇는데 제 생일날 하루 거즘 다 지나간 제 생일날..또 저나하더군요. 집앞에와서..나오라고..그냥 그렇게 또 며칠지내다가 또 다른 어린여자후배(나도 아는)한테 영화나볼까? 라는 문자보낸걸 알게 됏고 머 보통 안부문자 전화..선후배사이에 잇는것도 알고 잇엇지만 단둘이 그런짓 하는게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갓습니다..그후배도 남자친구가 잇는걸 저도 아는데..내가 너무 민감한가?? 하며 그때는 이해를 해볼려고도 햇지만 여전히 이해해줄 수 없는 일입니다..끼리 같이 그런거면 모르지만 제가 웃긴여자 인건가요? 정말? 그어린후배가 남자같이 털털하고 여자보다도 남자선후배들과 친한 그런 부류에 아이인지라 본래 그런가보다..왜 제가 그런식으로 이해를 해줄려고 햇는지..참...

저는 사고방식이 그렇습니다..맘에 어느정도 잇지 않은 이상 그런일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하지도 않앗고 그런 미적지근한 행동하며 사는 애들을 가장 경멸하며 살앗습니다..근데 당하고 나니 제가 이상한 이해심없는 사람이 되더군요..그런일도 자꾸 생기고 사소로이 거짓말도 늘고..정말 쓰얄데 없는 사소로운 거짓말에 질려서 헤어졋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것이 마지막처럼..정말


다른이성 쉽게 못만나는 제 성격에 나름대로 그동안 못햇던 농구에도 빠지고 영화에도 빠지고 잘지내는 와중에(헤어지기전 또 호주로 6주연수간다는말 나왓엇습니다..갓겟구나..햇습니다)..또 호주가서도 지랄합니다..이상한 전화받으니 그애고, 거기서도 너무 그립다고하고..저나 안받을거 같으니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하고..저 정말 온갖 고함에, 온갖 욕에, 온갖 증오심을 다 터부엇습니다..국제저나에대고..내가 그렇게 질리게 하는데 내가 그렇게 무섭게 하는데 미친놈아 대체 내가 왜 보고싶냐고..계속 저 진정시키고..정말 우리가 미쳣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잡는놈도 너무 우꼇고..그거 받아주는 저도 너무 웃겻습니다..나 만나는 사람잇다고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햇습니다..며칠뒤 내가 만나는 사람이 잇다니..잘되엇으면 좋겟다라는식의 이멜을 보내더군요..또 며칠뒤 지도 호주에서 사귀고 싶은 사람이 생겻다더군요..며칠됏다고..참내 정말 화가 나더군요..그렇게 이래저래 하다가 그사람 돌아오고..그 화에 못이겨서 한번 만낫습니다..저를 그렇게 건드니 제가 괜히 잡고 싶엇나 봄니다..저는 제가 납득이나 충격을 받지 않으면 잘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인지라..서로 으르렁대다 말 끝에..우리는 서로 처음이라 그것때문에도 잘 못헤어지는 경향도 잇엇는데.. 0 0 가를 갓다더군요. 그날 저에게 친구만나러 간다 거짓말햇다 들킨날..그놈들이랑..우리 처음 만나서 가장 친한 친구들이라고 햇던 그 친구놈들이랑..나랑 싸운거 뻔히 알면서..처음사귈때부터 나도 봣으면서..그렇게 그날..그랫다더군요..저 더 이상 할 말이 없엇습니다..드러워서..그냥 그애랑 잘해봐라..하고 놔줫습니다..


그렇게 또 지내다보니 2006년이더군요..징그럽게..제나이 이제 서른입니다 . 적지 않은 나이고 미혼이니 이미 많은 나이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끝냇던게 올초 2월입니다..간간이 내가 듣기 싫어도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한번은 그자식이 영화보러갈까 햇던..그어린후배랑 영화보러 갓는지..저의 언니하고 마주쳣답니다..언니가 엄청 놀랫다더군요 본인일도 아닌데..그놈도 그렇게 놀랫겟죠..그애기전해듣고 니가 그렇지모..라는 한심한 생각과 별 감흥 없엇습니다..사람일이 참 이상한게..한번은 그놈 여동생(어느정도 친해졋엇습니다)이랑 제가 마주쳣습니다..이렇게 간간이 그런일들이 생기고 시간은 잘 흘러갓습니다..그렇게만으로라도 끝낫으면 좀 더 나앗을것을..ㅉ ㅉ


4월말 또 지랄하더군요..정말 이젠 생각 안날만...하면..시작하고..미운 증오심조차도 풀어질만..하면 연락하고..한참 취업 때문에 셤보러 다니고 면접보러다니고 그런시기엿습니다..정말 마지막으로 너에게 할 말이 잇다고..저나해도 안받고 문자해도 씹고 그러니 이멜에 호주에서 만나애랑은 머? 만나도 내가아니니 별의미가 없더라는둥..얼마지나지않아 지가 그만하자고 햇다는둥..그때 후배랑 언니한테 마주친일은 오해말라는둥..그냥 가끔 영화보는거..그거뿐이라는둥..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앗죠..벌써 흔들리고 잇는 나를 발견햇지만 정말 참아보려 햇습니다..


저또한 고민이 되더군요..적은 나이가 아니니..세상 별남자 없다고들 하니..이왕이면 만나서 불편함 전혀 없는 나또한 좋은 이사람이랑 잘 해볼까..아니야 난 또 저사람한테 상처받을꺼야..아직도 오래사귀면 여자가 손해인거 같은 이세상에서 그냥 내가 한번 더 다 덮고 잘 해볼까..이래도 내가 좋다는데..이러니까 나또 흔들릴만큼 나또한 좋은 사람인데..고민 끝에 그런 나쁜 점보다도 좋은점만 생각하자..결심하고 봣습니다

결혼하자더군요..부모님한테 다시 인사도 드리고(사실, 제가 3살 많은터라 그집도 우리집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슴니다..더군다나 그애는 부모님이랑 떨어져 살아 그애 제대하고 헤어진걸로만 알고계시고 다시 만낫다 헤어졋다하는거 모르실겝니다) 자기 취업되면 결혼하자더군요..눈물밖에 안나더군요..눈물밖에..그렇게 서로 다시 시작햇습니다

하지만, 다 덮을 수 잇을거 같은 제 이해심은 얼마 못가더군요,,순간 순간 생각나고 드럽고..제가 괴로우니 짜증으로밖에 표현 안되고..원피스 사주면서 집에 인사하러 가자는거 제가 거부햇습니다..좀 더 잇다 하자고..그러는 와중 제가 별 이유없이 계속 짜증 부렷던날..집까지 바래다 줄때까지..별 이유없이 계속 짜증 부렷던날..그앤 맘 접엇나 봅니다

그날이후 멀어졋고 시작한지 고작 20일도 체 되지 않은 그날 이후..내가 잘못햇다..내가 마니 잘못햇으니 더 노력하겟다 라는 내말과 마음을 거부당하면서 또 한 2주를 그렇게 보내면서 그애가 취업이 됏고..좀 더 잘 해보겟다는 내맘과는 정 반대로 그애는 저에게 이별을 택하더군요..너무나 저로서는 어이없고 받아들이기 힘들엇지만..저도 그냥 그만 두엇습니다..시간이 지나면..그전과 다름없이..그렇게 내버려두면..또 인연이 되면 만나지겟지..하고..저 자존심에 붙잡는것도 잘 못합니다..어떻게든 시간이 가면 괜찮아 진다는 진리를 믿는 편이죠..어떤 방향으로든(난 운명론자인가 봄니다..)


그렇게 또 맘접은게 5월 말이니(참..꿈같네..)

저 잘 참습니다..제가 생각해도 징그러울정도로 꾸역꾸역..하도 반복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투정도 못부립니다..지겨워서..정말 이건 지옥입니다

그놈의 질긴 인연..7월 초 저 영화보러갓다 또 마주쳣습니다..세상 그많고 많은 시간중에 같은 시간 같은 영화를 보러...흐휴~...그 어린후배년이랑 보러왓더군요 저것들이 머하자는건지..싶어 영화끝나고 차한잔 햇습니다 셋이..전 속으론 가슴이 터져버릴것처럼 많이 당황햇지만 침착할려고 애썻습니다..그후배가 군대간 남친이랑 헤어졋다더군요..그둘도 정말 간만에 만낫다더군요..묻지도 않앗는데 계속 지껄입니다..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아이 여전히 당황한 기색 역력하고 나한테 괜찮은척하는 것도 제눈에 다보이더군요..여자들은 느낌으로 압니다..여자로써 별 매력없더군요..눈치없이 계속 앉어 잇길래..낼 할 일 잇으면 가보라고 햇더니 그때서야 일어납니다..둘이 잇으면서 이것저것 편하게(?) 이야기햇습니다..벌써 만나는 사람이 잇다더군요..소개팅 햇고 한 3주 됏고..집이 다른곳인데 주말마다 교회도 그렇고 내려간답니다..근데 거기만가면 연락이 안된답니다..그러다 일요일 외론 후배 불러 영화봣나 봄니다..제길..이게 먼짓이랍니까? 하는 짓거리하고는 여전히 한심합니다..저번헤어질때 휴대폰 깻습니다..지꺼 부시더니 내꺼 지가 사준거라고 내꺼도 부시더군요..저 또 연락하면 흔들리까봐 아직 저나도 안한 상태입니다..핸폰새로 삿더군요..카메라도 되는..새로만나는 여자 앞에 화면에 장식하고..사진도 보여주더군요..봣습니다..키가 170이 넘는답니다(그놈키 고작 170 넘을까말까 합니다)..저랑 닮앗더군요..놀랫습니다사진보고..나랑 닮앗네 햇더니 그렇답니다..눈이랑 눈가에 주름이랑..마니 닮앗답니다..저한테 한 과오 되풀이 안할려고 그여자 내려가서 연락안되면(전에 저한테 가끔 그랫거든요) 무슨일이 분명히 잇어서겟지..생각할려고 하고, 만나자마자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햇답니다(어머님 그여자 두고 우리 아들이 머가 모자라 그런애를 만나냐 햇답니다) 참내..그런말 하는 놈보고 저 그냥 듣고만 말앗습니다..머리속이 깨끗해지더군요. 순간은..아~내가 고작 이런 아이를 사랑햇구나..이거 밖에 안되는 거엿구나..맘이 마니 접어 지더군요..그러고 보냇습니다


그렇게 선명하게 끝나면 좋을 것을..그것만으로 내맘이 종이 접히듯 접혓음 좋겟는데..전 그애가 다시 올까봐 기대반 두렴반입니다..병신같이 제기랄..온다해도 나란사람 절대 그런것들 이해해줄 그릇도 못되는 승질인지 알면서도..이 막연히 기다려지는 이 맘은 또 멉니까?

하도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전 그냥 이게 기다리는거고 그런게 되버린것 같아요..무섭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