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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고요 수목원

이윤아 |2007.04.13 20:25
조회 37 |추천 1

 

 

말로만 듣던 아침 고요 수목원은 미연이네 부부가 놀러와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평쪽에 위치하고 있는 수목원...  솔직히 일기예보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가 흠뻑(?) 내린다는 말에 전날 많이 망설이면서 못가게 될 확률이 50%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을 먹고 우리는 어쨋든 가기로 했답니다. ^^

 

우리 오빠가 가봤는데 실망이었다는 말을 들으며 맘 속으로 정말 별로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조마조마 향했지만 도착한 순간 Oh~! No~!   아무래도 오빠가 예전에 왔을때는 제가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오빠도 너무 좋아합니다. 

 

앞서서 다니는 미연이부부도 즐거워하고 우리부부도 즐거웠습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긴 핫도그하나 먹으면서 이리저리 구경하는데만 두 시간 반정도가 소요되었답니다.

 

아마 자세히 보았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우리 은총이가 너무 배가 고프다고 해서 (?) 그만 내려왔답니다.  비가 와서 푸르른 수목원을 볼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 날의 기억은 정말 봄이라는 비닐하우스에 놀러온 듯 했답니다. 

 

다음에 가을에 한번 더 올 것을 기약하며 맛있는 밥 먹으러 갔답니다.  그리고 천안에서 올라와서 함께 해준 미연이 부부에게 너무 고마웠답니다. 

 

 

 

광릉 수목원 VS 아침고요 수목원

 

광릉 수목원 - 규모가 크고 큰~나무 위주로 있으며 동물원도 있고 시내가 흐른다는 것과 작은 호수같은 것이 있어서 운치가 있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남성같고... 

 

아침 고요 수목원 - 수목원이 테마별로 조성이 되어있으며 잔잔한 시내가 아닌 계곡물이 시원하고 운치있게 흘러서 그 물소리만으로도 신선이 된 듯하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마치 여성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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