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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오르 2세가 낫게 해주었어요 - reserved -

임세근 |2007.04.14 00:20
조회 14 |추천 0
 LUSET   교황 바오르 2세가 낫게 해주었어요


                                     reserved


 프랑스에 사는 한 수녀는 오랫동안 파킨슨병을 앓아 왔습니다.

 46세의 마리 시몬 피에르 수녀는 지병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운전은 물론 글조차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파킨슨병의 증상이 사라지고 정상인의 상태로 치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피에르 수녀는 고인이 된 요한 바오로 2세가 자신의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공식석상에서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피에르 수녀가 17세가 되던 해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으로 즉위하였으며, 그녀는 그를 존경하며 숭배하는 찬양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병을 앓고 있던 허약한 교황의 모습이 나오는

TV화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만 같아서였습니다. 

 교황이 타계한 후 점점 악화되는 자신의 병세를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이를 지켜 본 수녀원장이 어느 날 요한 바오로 2세의 이름을 종이에 쓰라고 하였습니다. 피에르 수녀는 안간힘을 다하여 썼지만 글씨를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수녀원에 있는 자매들이 함께 모여 고인이 된 교황에게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날 밤 숙소로 돌아 온 수녀는 교황의 이름을 다시 써보라고 하는 영적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글씨가 어느 정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습니다.  

 이튿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피에르 수녀는 침대에서 뛰어 내릴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LUSET !!! 시작합니다. 

  

"It is difficult for me to explain to you in words. . . .

 It was too strong, too big. A mystery."

 Described as a gentle, reserved woman who had hoped to keep her

identity secret, the nun coped well with the media spotlight.


예문 속의 아는 단어, 안되는 해석 의 대상 은 reserved 입니다.

reserve 하면 예약하다 의 주된 뜻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져있고, reserved 하면 이의 형용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 reserve : 떼어두다. 비축하다

                 준비해두다, 예정해 두다

                 예약하다, 유보하다


* reserved : 보류된, 따로 떼어둔

                    예약의, 예비의

                    보존되어 있는


그렇다면 위의 예문에 나오는 reserved woman 은 보류된 여인? 보존되어있는 여인?

정확한 의미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reserved 에는 다음과 같이 겸양하는, 수줍어하는 의 다른 의미가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reserved woman 은 수줍어하는(내성적인) 여인 이 되지요. 


* reserved :  겸양하는, 수줍어하는, 내성적인

                      (formal or self-restrained in manner and relationship;

                       avoiding familiarity or intimacy with others)

             

- explain : 설명하다, 알기 쉽게 하다

- mystery : 신비, 불가사의, 미스터리

- describe : 묘사하다, (인물을) 평하다

- gentle :  온순한, 상냥한, 조용한

- identity : 신원증명, 신원, 정체

- secret :  비밀, 기밀

- nun : 수녀

- cope : 대처하다, 그럭저럭 해나가다


 "저로서는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중대한 미스터리였어요.”

자신의 신원을 비밀로 해주기를 바란, 조용하고  수줍어하는 여인으로 평이 난 수녀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그런대로 잘 대처해 나갔다. 


이상 Uncle  LUSET  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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