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로 일하며,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허세욱씨는 지난 1일 한미FTA 마무리협상이 벌어지고 있던 하이야트 호텔 인근에서 '한미FTA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했었다.
이후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4일 수술을 받는 등 한 때 증세가 호전되 가느다란 희망을 남기기도 했었지만, 끝내 허씨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세를 이기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 추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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