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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산확보-30대 위험관리-40대 노후점검-50대 상속준비.

장호 |2007.04.16 09:42
조회 40 |추천 0
(::내 나이에 딱 맞는 보험 고르기::)  
정해년에 들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한 부담이커지고 있는데다 보험사들이 사고나 각종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보장자산’의 중요성에 관해 대 고객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각 보험사들이 내놓은 상품들이 너무 많은데다내용도 복잡하기만 해 일반 고객들이 절로 고개를 흔들게 된다.

보험 가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연령대별 보험상품 가입요령을 검점해봤다.

# 멀리 봐야 하는 시기
20대에는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과 정보는 가장 많지만, 이를 실천할 여유가 많지는 않은 시기다.
결혼과 주택마련 자금에 치중해야 하고 이 때문에 은행 등 금융기관에 빚을 낼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적절한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사고를당했는데 대출금 상환이라든가 가족의 향후 생활비에 대한 보장이없다면 남은 가족의 고통이 어떨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0대에 가입하는 보험은 다른 세대보다 보험료가저렴해 효율적인 보장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며 “20대야말로보험을 평생 재테크로 생각할 시기”라고 조언한다.
보험상품중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에만 보장을 해주는 정기보험도 있어 살펴볼 만하다.
또 활동이 많은 시기이므로 재해사망특약 등 특약을 추가해 일반사망보장금에 추가적인 보험금을 확보해두는 것도 가입 요령이다.

# 재테크의 이립(而立) 시기
30대에는 자녀의 교육자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따라서소득의 증가가 빨라지지만 지출 역시 빠르게 늘어간다.
이때 얼마만큼 재무설계를 꼼꼼하게 잘 하느냐에 따라 향후 자산 형성이크게 좌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이에 30대를 재테크의 ‘이립’시기라고 규정한다.
말 그대로 재테크에 뜻을 세울 시기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30대에 꼭 필요한 것으로 개인 또는 가계의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를 정기적으로 작성하는 것을 꼽으며 보험 역시이러한 개인 재무설계를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민연금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등을 통해 은퇴자금마련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사항이다.
세제상 혜택을 볼 수 있??연금저축보험은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근로소득자이든, 사업소득자이든 모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납입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시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가장의 위험관리’다.
만약 가장의 소득이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끊겼을 때에 대비하기 위해종신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보장자산 설계를 정확히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가입해야 할 보험의 설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종신보험료 규모는 월소득의 10~15%정도가 적정한 수준이며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확보되어있기 때문에 변액종신보험 등 주식에 일정부분을 투자하는 상품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재테크의 정점기’
우리나라의 40대는 가장 왕성한 직장생활을 하는 나이다.
그러면서 소위 ‘사오정(45세 정년퇴직)’의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은퇴및 노후 걱정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40대는전문적인 조언을 받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은퇴자금과 투자자산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좀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금융상품의 복잡성과 다양성이 급증하는 시대에는 단순히 개인이 접하는 정보만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노년기의 치매 및 장기간 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버보험 또는 장기간병보험 등으로 미리미리 만약의 경우를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보험 가입자체가 거절될 수도 있을 뿐더러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보험료가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시기
50대에는 보장자산의 확보뿐만 아니라, 상속설계에 대한 준비도시작해야 할 때다.
최근의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하여 상속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부동산자산에비해 금융자산의 비중이 지나치게 적어 유동성 확보가 되지 않는경우, 상속세 납부재원의 확보가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

상속세는 10~50%의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산의 증가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의 세액 증가를 보이게 된다.
이를 준비하기위해서는 종신보험 등으로 상속세 재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상속세가 얼마나 나올지 시뮬레이션을 해 보고, 이에 맞추어 종신보험금을 확보하기 위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충고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자신의 처지에 맞는 적절한 보험설계는 평생 재테크의 기본”이라며 “자신의 연령대별로 적절한 보험상품을 골라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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