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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광주 광역시 동구) ★★

전재문 |2007.04.17 12:28
조회 118 |추천 2


'맛보다는 눈과 분위기로 먹는다.'

이 집에 대한 나의 첫인상을 말하자면 그렇다.

 

해초에 곁들여 먹는 오리 훈제구이 단일 메뉴(산속 바다내음 정식)로 상차림을 하는데 그냥 먹을만하다.

 

1인분에 1만원으로 해초류 3가지와 오리 훈제구이 조금 그리고 채소와 김치 등 밑반찬 2가지와 된장국, 검정쌀로 만든 달걀만한 주먹밥 3덩이와 후식으로 꽃차(찔레꽃 차 등)가 나온다.

 

남자의 경우 배고플 때 먹기엔 상당히 부족한 듯 하지만 여자들은 딱 좋을 정도의 양이다. 손님들 대부분이 역시 여자나 아이들 위주의 가족 단위가 많다.

 

1층에 등산용품 매장을 겸업하는 주인 아주머니가 4개월 전 꽃차(花茶) 전문점을 시작했는데, 여의치 않았는지 다시 3개월 전에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 식당으로 업종 전환 했다고 한다.  

 

'자연은'

(062-236-1331 동구 운림동 증심사 버스 종점 바로 못미처 오른쪽 2층)

 

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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