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된걸 이제야 봤네요.ㅋ
처음쓴글인데 우와 신기해요 ㅋㅋ
지은글이라고 말이 안된다고 하신분들 있는데요 창문이 짝은창문이 아니고
사람이 쭈그려앉아있으면 전신이 다 보일만한 크기입니다.
진짜 무기를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그날 이후로 창문 맨날 잠궈요 .
이글 읽는 분들 올 여름 창문관리 잘하세요~
알바가 마감까지 하느라 아침에끝났습니다.
아침10시쯤 겨우 잠들었는데
윗층남자 항상 좋은노래들 시끄럽게 틀어댑니다
집에 우퍼를 달았나 밑에집인 저희집까지 울립니다
항상 밤이건 낮이건 개념이없는 사람인지 시끄럽게합니다
어떻게 보면 고마워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자다가 시끄러운 노래소리에 깼는데 몸은 피곤하고 잠은 못자겠고 그런상황이였어요
반은깻지만 더 자고싶은 마음에
좀 더 자려고 하는데 어디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동생이랑 방을 같이 쓰는데 동생이 밑에서 자고있는줄 알고, 얘는 낮잠자나. 생각하고
밑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그때 갑자기 스르륵 창문 열리는 소리..
아무생각없이 창문쪽을 봤는데
저희가 2층인데 1층인 밑에서 창문에 손이 닿기힘들거든요
사람 손이 창문을 열고있더군요
저는 귀신 도둑 변태 모 이런거 정말 무섭고 너무 싫어합니다.
그시간엔 부모님도 출근하시고 집안에 불 다 꺼져있고 저혼자 자고있었으니까요..
아무생각도 안나고 소리막지르고 이놈저놈 있는욕 없는욕 다퍼부엇어요
근데 차마 못쳐다보겠더라구요.
좀있다 창문밑엘 보니까 이미 도망쳤더라구요
그래서 냅따 불다켜고 거실로 나와서 동생한테 전화를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정말 심장은 벌렁거리고 너무 놀라 진정이 안되고있었어요
문자로 빨리 받으라고 보내고 나서 다시전화하니까 받데요.
당장집으로 오라니까 왜그러냐고 전화로 말하라고 하더군요.
진짜 너무 진정이 안됐어요..
알고보니까 동생이 피시방인데 - -
누나가 또 심부름 시킬까봐 귀찮아서 안받았던거엿더라구요
동생이 얘기듣고 집으로 오다가 집앞에 슈퍼가 있는데요
슈퍼 구석에서 쭈그려서 어떤 남자가 통화를 하는데 통화내용이
"신발새끼야 너땜에 다 망쳤다"
이런내용이더래요
동생이 집에와서 인상착의를 물어보는데
평소에 어제일도 잘 기억못하는 제가
변탠지 도둑인지 하는 놈
호리호리하고 피부는 까만편이고 위에 찐분홍 붉은티를 입고 바지는 흰색회색계열이라고..
생각을 해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정말 놀랐습니다
막상 이런일 닥치니까 기억을 막하더라구요
얘기를 듣고 동생이 잠깐 스쳐지나면서 봤던 그 놈이 이놈인것같더군요
동생이 말하길 앞에서 봤던 놈도 똑같은 옷차림에 뿔테안경을쓰고 짧은머리에 회색츄리닝
나이는 20대 초반에서 중반이라고요
그리고 "신발새끼야 너땜에 망쳤다 " 라고 말한 사람이 더 의심가는게
동생이 집으로 올때 비번 오류가 나있었다네요
저희집 현관에서부터 비번 눌러야하거든요.
대충 생각으로 2명이 한번에 집을 덮칠라고 햇나보죠..
불도 다꺼있겟다... 하고요
뒤늦게 신고했지만,
경찰아저씨 오셔서 그나마 안심시켜 주시고 ..
그 놈 덕분에 제방에도 못들어가겟어요
여름철이고 또 저희집엔 에어컨도 없어서 창문 열어노면 시원하거든요..
아깐 닫았는데도 그랬는데.. 잠궈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이제 휴가철이고 날도 덥고.. 하니까 창문 조심하세요
가스관 타고 그런거 뉴스에서나 봤지 정말 이건...휴
그새끼 뭐 훔쳐가고 한건 없지만 모 저희집에 딱히 훔쳐갈것도 없지만 , 잡고싶네요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예방하는 차원에서 손모가지 싹뚝 잘라주고싶어요
이제 자야하는데 창문 점검하고 자야겠습니다..
정말 맘같아선 가스관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여러분 현관문도 중요하지만 창문도 방심하지 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