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유학생이 북미에서 지출하는 돈의 양이
국내에서 쓰인다면 내수경제가 살아날 정도라고 한다.
난 15년전 북미에 이민온 사람으로 유학생들을 꽤나 많이 알고 지내왔다.
그래서 선입견 같은건 없다. 이 글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고자 한다.
학교 한인회 간부를 지내며 많은 유학생들 알아 왔고,
유학생들끼리도 이건 아니다. 얘기하는 점이니,
이 글을 읽는 유학생들도 동감하리라 생각한다..
대학교에 가서 보면 유학생은 두가지다.
정말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북미에 있는 대학 하나 들어 온게 무슨 큰 일인 마냥 학업은 뒷전인 사람.
첫번째 경우를 들어보자면, 유학생중에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 정말 많다.
놀기도 잘 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자기 목표가 뚜렷하고 그걸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난 그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보았다.
우선 중고등학교때는 대학이란 목표에 열심히 하던 애들도,
대학에 들어오면 목표를 상실한듯, 학업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다음은 내가 느낀 그들의 몇가지 특징이다.
*보통 일년에 수강한 과목중에 1/3은 다 drop한다.
*시험 중 절반은 연기 (defer) 할 정도로 학업과 담을 쌓고 있다.
*하루의 낙은 한국 드라마나 쇼 다운받아 보거나, 쇼핑이다.
*연애라도 하게 되면 학업과는 정말 더더욱 담을 쌓는 거다.
*하지만 그럼에도, 타향살이 한다. 대학교엔 들어왔다며 스스로 위로한다.
*대다수가 항상 한국이 좋다 한국 가고 싶다 한다. 솔직히 요즘 웬만한 북미면
학교가도 한국친구 많고, 한국 음식점,한국 드라마,영화...죄다 한국건데도 뭐가 그리 그리운지,
* 방학만 되면 한국 행이다. 일년 왕창 놀아놓고는, 타향살이 했다시고 한국에선 부모님품에서 맘 편하게 놀고 먹고 온다. 그렇게 노니 다시 공부하러 오면 공부 생각이 나겠는가.
정말 이런 유학생들은 유학오지 말았으면 한다.
북미에 수 많은 대학에 있는 이런 유학생들
차라리 한국서 했으면 좋겠다.
5-6년 공부해 겨우 졸업해도, 걔들중
대부분 한국에 들어온다.
북미에서 돈 벌려고 하는 애들도 적으며 실제로
북미에서 취직해 돈버는 애들도 소수이다.
다시 말하면, 남의 나라와서 10년동안 몇억씩 남의 나라 국민한테 뿌리는 거다.
당신의 자식이 유학생이라면 한번쯤 자식이 제대로 공부하는지 알아보았으면 한다.
북미에서 대학들어 갔다고 만사가 아니다.
확인해보라.
중요한 일이다.
당신이 한국서 힘들게 번 돈이, 당신 자식에 의하여 남의 나라 국민들
먹여 살리는데 쓰이고 있을수 있으니....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식의 대학 성적표를 포섭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