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의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와 관련된 결혼식과 장례식이 잇따라 치러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칠성파 행동대원 공모(42)씨가 서울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 도중 위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호흡곤란으로 숨진 뒤 장례를 위해 19일 오후 시신이 부산에 도착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부산 서구 서부경찰서는 즉각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고, 부산의 대형 병원들도 비상이 걸렸다.
경찰 관계자는 “큰 소요는 없겠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칠성파 두목 이강환(65)씨의 아들 결혼식에 1100여 명의 하객이 몰렸다.
경찰은 반대파 등과의 충돌을 우려, 결혼식장 주변에 삼엄한 경비망을 폈고, 부산은 물론 전국 각지의 조폭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50분쯤 이씨의 아들(37·건축자재 판매업) 결혼식이 있었던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주변에는 벤츠, BMW, 에쿠스 등 최고급 승용차들이 속속 도착했고, 차에서 내린 검은색 정장과 짧은 머리의 건장한 남자들이 90도로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호텔 로비와 1층 커피숍 등도 이들이 점령하다시피 했고, “형님” “잘 지내셨습니까” 등 우렁찬 인사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가한 조폭들은 20세기·유태·서면파 등 토착 6대 조직을 비롯, 서울 신상사·명동파, 광주 송정리파, 전남 순천 시민파, 울산 목공파 등 타지의 8~9개 조직에서 270여 명에 이른다고 경찰은 말했다.
특히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73)씨를 비롯, 안·천·오·김모씨 등 각 폭력조직 두목급들도 줄줄이 참석했다. 경찰은 “우정과 의리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혼식 주례는 김모 전 연세대 교수가 맡았고. 피로연에선 인기가수 남자듀엣 Y와 H씨가 축가를 불렀다. 하객 중엔 인기 개그맨 J씨, 영화배우 L씨, 아나운서 J씨 등도 보였다.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조직 계보를 파악하기 위해 형사 80여 명과 지원병력 2개 중대를 현장과 주변에 배치했다.
이같은 소식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네티즌 ‘azalea715’는 “폭력조직인 것을 알면서도 경찰이 경호를 해주냐”고 비난했다.
‘allpass1’도 “경찰이 조폭을 무서워해야 하나 ”조폭이 없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야 하는데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비난했다.
ps. 이 기사에 경찰이 욕먹어야 하는 이유가 뭐냐?
대체 무엇이 문제냐??
내가 보기에는 조폭을 경호한게 아니라.. 사고를 예방한거 같은데...
무엇이 문제냐??
저런 자리에 경찰이 가서 조직계보 파악도 되고..
사건사고 나면 얼굴도 익히 알게 되어 체포하기도 좋은거고..
오히려 잘한거 같구만..
경찰 없어서 사고 나 봐라..
그럼 또 뭐라 할지...
기사도 엉텅리 지만 그 기사에 낚여 그대로 믿는 당신들도 엉텅리고 당신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흔들리는 나도 엉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