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내용발췌 : VOGUE girl band for head (헤어밴드) - 이번 시즌 런웨이의 핫 이슈 중 하나인 헤드밴드가
스트리트의 핫 아이템이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헐리우드의 영 패션 아이콘들이 헤드밴드의 유행을 열렬히 받아들이며 트렌드에 동차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애슐리 올슨이 프라다 쇼의 터번 스타일 헤더밴드를 선택한 것은 정말이지 놀랍다. 런웨이에서 오리엔탈적인 울트라 미니 튜닉에 매치되었던 터번 헤드밴드가 라이더 재킷과 레깅스로 완성한 프렌치 시크 룩에 어울릴 줄이야! 맥퀸의 스컬 프린트 스카프를 밴드로 활용한 시에나 밀러, 에스닉한 스카프들을 이마의 중간쯤에 그런지하게 연출하는 린제이 로한과 니콜 리치의 스타일링(두 시즌 전, 디올이 선보인고스 룩에 가까운)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 만한 헤드밴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커스틴 던스트다. 단발머리에 혹은 질끈 묶은 발레리나 업 두 스타일에는 가느다란 밴드를, 티셔츠와 데님 쇼츠를 입은 빈티지 룩에는 세련된 블랙 엘라스틱 밴드를 매치하는 것이다. 패리스 힐튼의 다양한 스타일 변신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그니처 스타일인 테리 소재의 트레이닝 룩에는 핑크 엘라스틱 밴드를, 여성스러운 시폰 드레스엔 장식적인 상아 소재 헤어밴드를 매치한다. 블랙 앤 화이트 룩에는 샤넬의 로고 밴드를, 레드 줄무늬 풀오버에는 가느다란 레드 밴드를 매치하는 패리스 힐튼 특유의 컬러 맞추기는 한번 쯤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이다. 한 가지 팁을 얘기하자면, 레어스타일에 따라 선택해야할 밴드의 굵기와 스타일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추럴한 업스타일에는 가느다란 밴드를 두 개 겹쳐서 하는 것이 사랑스럽고, 스카프 밴드는 반드시 긴 머리에만 어울리며, 단발머리라면 두꺼운 엘라스틱 밴드를 매치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