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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녹턴(Nocturne)

신문섭 |2007.04.21 16:03
조회 205 |추천 1

 

♪ 쇼팽의 야상곡 Chopin Nocturne ♪


녹턴(Nocturne, 야상곡, 夜想曲, 밤의 노래를 뜻함)은 낭만 예술의 위대한 장르들 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흔히 "야상곡"이라고도 부르는 녹턴(Nocturne)은 원래 영국의 존 필드(John Field)에 의해 만들어진 피아노 음악형식으로 쇼팽은 존 필드에게서 그 장르의 기원을 이어받았고, 존 필드는 쇼팽의 처음 작곡한 세 개의 녹턴을 들은 후 쇼팽의 재능은 별 볼일 없다고 하였다. 쇼팽도 처음엔 존 필드 형식의 녹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후에 새로운 모습을 갖춘 녹턴이 선보이게 되었다. 녹턴이란 원래 교회음악으로서 기도서를 낭송하기 전에 불렸던 기도 노래였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여성적이고 섬세하며 마음을 한데 모으는 한밤 미사시간의 정취를 담아내기 위해서인지 아름답고 서정성이 풍부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 세도막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쇼팽이 작곡한 녹턴은 모두 21곡이지만 녹턴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은 19곡뿐이다. 쇼팽의 녹턴은 19세기의 무수히 많은 작곡가들을 매혹시켰다. 쇼팽의 녹턴은 성공을 이루었지만 녹턴집은 그의 출간집 중에서도 가장 연주되지 않았다. 녹턴집의 유혹은 강력한 영향력을 남겼다.


야상곡이 쇼팽 작품 가운데에서 전주곡과 연습곡이 차지하는 것과 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쇼팽은 짧은 순간의 기분을 담아내기 위해 이러한 이름의 장르를 택했고 이들은 결코 보잘 것 없는 작품들이 아니다. 마주르카에서처럼 그는 여기에서도 피아니스트적 관심사에는 주의를 덜 기울였고, 자신의 가장 은밀한 상념과 감정에 더 주의를 쏟았음을 우리는 느낀다. 하지만 이들은 쇼팽의 가장 특유한 연주 스타일로부터 크게 유래했음이 분명한데, 그의 스타일에 관한 당시의 기록들은 그가 칸타빌레 구절에서 얻어낼 수 있었던 음향이 지닌 고도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한결같이 강조한다. 이들 기록은 모두 그가 놀라운 명기교적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었음을 말해주는데, 그러나 가장 인상을 준 것은 언제나 바로 그의 연주의 시정성(詩情性)이었다. 사실 야상곡은 너무 은밀하여서 큰 연주회장에는 적합하지 못하며 보다 제한된 수의 관중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Nocturne in B-flat minor, Op.9, No.1

쇼팽이 22살 때 작곡하였다. Huneker의 말로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멜로디에서 이 곡은 작곡가의 신비스러운 그러면서도 아주 풍부한 슬픔이 있다. 코다로부터 나오는 정열이 잠재 되어있다.

Jean Kleczynski는 "이 녹턴은 전율하는 슬픔과 힘찬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부분에서 나는 내 영혼이 가라앉았음을 그리고 여름밤의 열기를 느꼈다."고 했다. 이 b플랫 단조 녹턴은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흔하게 연주되는 작품은 아니다.


Nocturne in E-flat major, Op.9, No.2

이 곡은 가장 유명한 녹턴이라고 할 수 있다. 쇼팽의 모든 쇼팽의 걸작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이 곡이 연주되던 파리지앵들의 화려한 살롱의 분위기에 걸맞은 그러한 감성을 아직도 느낄 수 있다.


Nocturne in B major, Op.9, No.3

격정적인 중간부분에서 유령이 나올 것 같은 주제는 깊이 파고든다. 이 녹턴은 쇼팽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작이다. 작품 9번집은 매혹적인 피아니스트 Camille Pleyel, nee Mme.에게 헌정되었다. 그녀의 연주를 들은 사람은 모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Nocturne in F major, Op.15, No. 1

작품 15번집은 Ferdinand Hiller에게 헌정 되었다. 이 F장조 녹턴은 15번의 2번 보다 적게 연주되는 편이다. 하지만 이 곡은 보석과도 같다. 쇼팽의 연주를 종종 듣던 H. Barbedette는 이곡으로부터 고요하고 아름다운 강이 폭풍에 의해서 일어났다가 다시금 조용해짐을 느낄 수가 있다고 했다. Finck는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가야 할 부분에서 페달을 사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Nocturne in F-sharp major, Op.15, No.2

이곡은 가장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녹턴들 중에 하나이다. 이것은 천상의 멜로디로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곡이다. Niecks 는 "중간부분에서 쇼팽의 피아니스트적인 기법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작곡가도 피아니스트들에게 솔직하지 않았다(어떤 페이지에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를 말하는 것). 중간부분에서 늘어나는 운동감은 정열을 느끼게 해준다.


Nocturne in G minor, Op.15, No.3

첫째 주제는 "Lnguido e rubato"라고 명명 되었다. g단조의 작품은 느리게 움직이나 열기에 가득차있다.


Nocturne in C-sharp minor, Op.27, No.1

비평가 alan rich는 피아노 음악의 전체적인 세계에 있어서 가장 개인적인 작품들 중의 하나라고 했다. Finch는 이 곡은 매우 다양하고 훌륭한 감정들을 구상화하고 있다. 또한 400여개의 대중적인 오페라보다도 단 4페이지에 순수한 영혼을 표현하고 있다.


Nocturne in D-flat major, Op.27, No.2

이 절묘한 곡은 fioritura의 핵심이 된다. 이것은 달콤한 녹턴이다. 그러나 높은 발전된 기술을 요구한다. 교수 Niecks는 이 황홀하게 만드는 작품의 힘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이 달콤한 느낌은 우울함에 의해 살짝 벗겨진다. Lenox Berkeley는 "이 곡의 마지막 부분을 연구하는 것은 쇼팽의 피아노곡을 쓰는 방식의 개성을 알아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멜로디는 바이올린의 연주와도 같으며 그러나 바이올린용으로 편곡하기에는 곡의 핵심적 요소를 파괴하게 된다. 이 곡은 오로지 피아노에 의해서만이 표현이 될 수 있다.


Nocturne in B major, Op.32, No.1

디자인과 곡의 멜로디의 윤곽에서 그 특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하더라도 중요성은 떨어지는 작품이다. Berkeley는 분석을 거부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굴복 당하게 되는)것이 이 곡의 끝이라고 했다.


Nocturne in A-flat major, Op.32, No.2

발레곡과도 같은 중간부분은 친절하고도 상냥한 멜로디이다. 작품은 쇼팽의 음악으로 안무가 짜여진 발레 Les Sylphides에서 중요하다. 이 곡은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이 녹턴들 중에서 다른 곡들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


Nocturne in G minor, Op.37, No.1

이 곡 또한 중요성은 떨어진다. Karasowski는 "이 곡은 끊임없이 슬픈 생각은 유지하게 한다. 교회분위기의 화음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Nocturne in G major, Op.37, No.2

예전에 지금보다도 훨씬 대중적이었던 곡이다.


Nocturne in C minor, Op.48, No.1

1841년에 작곡이 되었고 쇼팽의 천재적인 전성기를 찾게 했다. Kullark은 "이 곡의 구성과 시정성은 이 곡을 쇼팽이 작곡한 어느 다른 녹턴보다도 중요성을 높이고 있으며 주요 주제는 정말 놀라운 슬픔에 대한 표현이다."


Nocturne in F-sharp minor, Op.48, No.2

섬세하고 난해한 그러면서도 희미한 느낌을 주는 녹턴이다. 산만한 중간 부분에서도 해석해내기가 힘들다. 주요 테마는 정숙함과 투명성이다.


Nocturne in F minor, Op.55, No.1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쇼팽 스타일의 피아노 기술을 가르칠 때 사용하는 곡이다. 다른 녹턴들보다 그 멜로디의 구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기술적인 면에서 다른 많은 곡들보다 쉽다. Hunker는 "멋진 녹턴의 슬픔 속에서 단아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Nocturne No.19 in E minor, Op.72, and Nocturne in C-sharp minor, Op.posth.

이 곡은(E-minor) 쇼팽이 17살 때 작곡 한 아주 초기작이다. 이 곡은 아직도 종종 연주되고 있다. C-sharp minor는 그의 녹턴 스타일의 모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리스킨은 이것을 형편없는 녹턴이라고 한다. 이 곡은 최근의 녹턴집에 같이 나오고 있다. 쇼팽은 제목을 달지 않았는데 말이다.


Nocturne in C-sharp minor, Op.posth

원래 이 곡에는 "Lento con gran espressione(느리고 풍부한 표정으로)"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녹턴(Nocturne)으로 일반에 더 잘 알려져 있다. 쇼팽의 사후 그의 유물 중에서 발견된 유작으로 그가 17세 때 쓴 "Nocturne in E minor, op.72 No.1"과 함께 쇼팽의 청년기 작품인데 1895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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