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The MAX.
몇 안 되는 괜찮은 가수라 생각한다.
보컬인 이수의 실력은 문차일드 때부터 인정을 받았으니까.
사족을 붙이자면,
문차일드와 M.C The MAX는 참 느낌이 다른 그룹이다.
문차일드가 다소 투박한, 하지만 그러기에 정열이 느껴졌다하면
M.C The MAX는 잘 다듬은 원석의 느낌이 난다고나할까.
M.C The MAX에 대한 칭찬은 이쯤 하고.
이런 말 하면 M.C The MAX 팬들에게 욕을 먹을 지 모르겠지만,
난 솔직히 M.C The MAX 정규 앨범은 호감을 가지되 죽도록 좋아하지는 않는다. 금방 질려버린다.
오히려 난 M.C The MAX 유일무이의 리메이크 앨범이 더 좋다. 조용필 씨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했는데, 조용필 씨의 노래가 또 얼마나 좋은가! 정말 아니다싶은 가수가 리메이크를 했다면 욕을 했겠지만 M.C The MAX는 그들 나름의 매력이 있어 괜찮은 앨범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추억속의 재회
잊기로 했네
그 겨울의 찻집
세 곡을 좋아한다. 하나로 축약하자면 가운데 것(^_^)
나 그대 알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수 없네
나 그대 알수가 없어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잊기로 했네 中
노래가 아니라 숫제 시다 시(^_^).
난 왜 이리 가사가 짧은 노래들이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