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술 연마 수련이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서울시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세계합기도무도연맹 전국합기도 2 · 3급 사범 지도자교육'이 개최됐다.
이번 지도자교육에는 일선 태권도체육관의 관장과 사범은 물론 타 무술 지도자들도 대거 참여 호신술에 대한 인기도를 반영시켜주기도 했다. 특히 여성 지도자들의 참여가 눈에 띠게 늘어 호신술을 이용한 미용효과는 물론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는 모습도 보였다.
세계합기도무도연맹 최돈오 총재는 "호신 무술은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운동이 됐다. 모든 운동의 기초이다. 합기도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데 최적의 무술로 현대인에게 알맞은 생활 속 운동이다. 합기도의 호신술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최영준 관리팀장(세경대학 태권도과 외래교수)는 "태권도의 지르기 차기 동작에 합기도의 호신술을 접목시킨다면 무서울 것 없는 강한 무술이 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합기도 호신술이 많이 전파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오후 5시까지 낙법훈련, 손목 꺾기 등 맹훈련을 강행했다. 이들은 교육 후에는 지도자 2 · 3급의 자격을 얻게 돼 일선 체육관에서 제자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국민 모두가 운동효과로 건강에도 좋고 치안에도 효율적인 호신술로 나와 내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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