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후배의 이야기 입니다!
사람의 감정이란게 이런 것일 까란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한사람을 참으로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구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짝사랑인 것입니다.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줄수있다고 믿으면서
바라만 보고 있는 후배의 얼굴엔 항상 기대감으로 가득차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눈에는 안타까움밖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 그 후배의 기대감을 채워줄수 있을까요?
한번은 아주 작은 이벤트로 감동을 전해 주려고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역시나.작은 이벤트로 밖에는 지나지 않았습니다.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고.
더욱더 마음의 거리는 멀어지게 되었지요.
매일 기도하면서 하루를 맞이하는 후배가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침울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마음을 접었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접으면 접히는 것인가요?
그렇게 쉬운게 사람의 감정인가요? 사랑인가요?
술로 날을 지새우며,
하루에도 몇백번 몇천번을 부르짓는 그 후배의 목소리에,
참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무도 모르겠지요.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누구에게 말도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혼자 앓기만 하는걸 보면,,
너무나 그 사람이 미워집니다.
정말 밉습니다.
한번이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그 후배와 가슴으로 이야기 해줬으면 하는것을,
가까이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 되어버린 ..
참..슬프네요.
오늘도 후배가 눈물로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