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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 |2007.04.24 15:30
조회 17 |추천 1



언젠가 나에게 말했었죠.

헤어짐을 생각하는 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그땐 당신이 다 쏟아 붙는듯해 자꾸 물러나졌어요.

난 한걸음 놓기 어려운데...

당신은 100m 경주를 하니까요.

100m 경주는 싫었어요.

숨이 턱까지 차오르니까요...

그렇다고 오래달리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예요.

금방 힘들어 지거든요...

천천히 걷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어요...

무얼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는...

그럭저럭 만나는걸 바란 것도 아니지만...

조금 무뎌지길,,,

종이 끝에 물한방울 묻혀 점점 젖어가는 느낌.

당신에게 공기가 되어 줄께요.

숨쉬어요...

그래야 살잖아...

┗ Rainy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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