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형 벤츠 자동차 보다 비싼 4300만원짜리 ‘명품 핸드백’이 등장했다.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이 핸드백은 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타임과 선 등 영국언론들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은 최근 가격이 2만3484파운드(약 4330만원)에 달하는 핸드백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메르세데스 벤츠 C180K 쿠페 가격이 2만630파운드(약 3804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핸드백 하나가 최고급 차보다 비싼 셈이다.
이 백은 15개 핸드백의 조각을 붙여만들었으며,악어가죽과 희귀조류의 날개들이 포함돼 있다.
런던의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마로타는 “이 핸드백을 사려고 있는 친구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이에 경쟁사인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 펜디는 친칠라와 담비가죽으로 만든 2만파운드(약 3687만원) 짜리 핸드백을 만드는 등 ‘명품핸드백’ 열풍이 불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도 1만3000파운드에 달하는 악어가죽 핸드백을 내놨고,발렉스트라도 역시 1만1160파운드 짜리 악어핸드백을 내놨다.
영국의 셀프리지 백화점은 “디자이너 핸드백의 평균가격은 850파운드(157만원)으로 1년만에 55% 올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