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의 정상 지키기 비법
3P, 사람*열정*성과
디아 브린 에스티로더 북미담당CEO는 3P를 중요시한다. '사람, 열정, 성과(People,Passion,Performance)'가 그것이다. 그는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와튼스쿨의 제28회 여성 지도자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장난감 백화점에서 일을 했으나,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직됐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척하고 쌓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한다. '열정'은 여기서 비롯됐다.
한편 디아 브린이 강조하는 '사람'은 단순히 고객만이 아니다. 직원들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고 전한다. 리더가 직원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피드백을 해야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성과'와 관련해 그는 자기관리를 강조했다. 일정 수준의 회계 지식은 필수. 거기에다 자신의 일하는 습관을 매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일을 잡고 하루 종일 파묻혀 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디아 브린은 어떤 사람일까? 1977년 에스티로더의 계열사인 크리니크 의 회계 중역으로 일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LA의 25개 상점에 새로 출시된 크리니크 화장품을 판매할 세일즈팀을 조직했다. 1985년에는 에스티로더 계열사인 오리진스의 국제 영업 매니저로 승진했는데 이 당시 오리진스는 큰 성장을 거둔다.
이런 성공을 발판 삼아 브린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을 천명했고 특히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등 보다 다각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에 이른다.
한국에스티로더는 디아 브린의 3P를 창조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랜드매니저인 정호정 이사는 "디아 브린이 주창하는 원칙에 자신감(Pride)과 완벽(perfection)을 추구하는 자세를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회사와 직원이 하나라는 인식으로 자기 자신을 계발하는 것이 곧 회사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골자다.
이런 직원들에게 좋은 실적은 자연스레 뒤따른다는 것이 정 이사의 설명이다.
/ 매경이코노미
출처 : 에듀아이코리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