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
내 마음을 그렇게도 아프게 하고
나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그 남자..
지금도 잊지 못하고...
10년을 하루 같이 그를 사랑했었고..
10년을 하루 같이 그를 찾았었었고..
10년을 하루 같이 그를 기다렸건만..
오늘 수 많은 인파 속에서
그가 사랑하는 애인에게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다리 힘이 풀려 주저 앉고 싶었습니다.
그저 곁눈질하며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심정을..
그 누가 헤아려 줄까요... 
Write by HS 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