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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저" 연애의 끝, 마지막 엔딩

우주소년 |2007.04.28 20:22
조회 240 |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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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Where?"

"What?"

"Where Is This Love?

I can hear some words,

but i can`t do anything with you easy words"

 

"사랑이 어디에 있어?

볼수도 만질수도 느낄수도 없어,

몇마디말은 들리지만 그렇게 쉬운말들은 공허할뿐이야"
 


        * 소년의 Diary

선택..

 

모두가 삶에 있어 여러번의 선택을 한다. 그것이 쉽건 어렵던 간에, 선택의 순간은 가히 괴로움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앨리스가 말했던 선택의 순간, 상대방의 잘못을 알면서도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나,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지 이별을 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지금의 나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렇게 그녀가 떠나고, 더이상 찾지도 않게 될때 그들의 관계는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그들의 시간은 무엇이었을까?

 

영화의 끝, 당당히 거리를 나서고 있는 제인의 모습에서 정말 어쩌면, 난 이런 속된 바램을 가지는지 모른다.

 

hello, Strangers..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말이다!)

 

그러나, 역시 사랑에 대해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한 말이 생각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Bye! Stranger.. (안녕, 내사랑..)


P.S 2005년 2월 7일, 단성사에서 이 영화를 함께 보며 머릿속에 그렸던 약속이 있었다.

 

헤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그러나 이약속은 끝내 이영화의 마지막처럼 실로 가벼운 눈속임밖에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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