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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은 남자의 마음

하관수 |2007.05.01 01:14
조회 114 |추천 1


입대전 눈물콧물 흘리며

"변함없이 너만을 사랑한다"

 

훈병시절 눈물을 글썽이며

"많이 보고 싶었어"

 

이등병 시절 미소를 띄우며

"밥 잘 먹고 건강해야 돼"

 

일병시절 함박웃음 터뜨리며

"많이 예뻐졌는데"

 

상병시절 고민있는 표정으로

"왔니?"

 

전역 후 시비쪼로

"너 살찐 거 같다"

 

먼훗날 애기 기저귀 갈며

"내가 미쳤지"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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