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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인 남자친구의 판도라상자

ㅇㅇ |2026.05.25 20:46
조회 8,380 |추천 0
안녕하세요 간결하게 쓰자면 내년에 식장 잡아놓은 이제 막 1년 지난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구요
사귀는동안 그렇게 크게 싸운적 없었고 너무 잘 맞았는데 이놈의 호기심때문에 남자친구 잘때 카톡에 제이름 검색해서들여다 봤다가 충격먹었네요.. 저랑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을 때 자기 친구한테 다른 여자소개를 받고 그 여자 미드는 있어보이는데, 금요일날 만나자는데 함 벗겨봐? 이런 얘기와 저보다 못하면 짤이라는둥 이런 얘기를 해가며 저랑 재고 있던 카톡을 봤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럴일 없다고 장담하고 다 안다고 하는데 결혼하기로 했는데 저런 카톡을 뵈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떠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아님 아예 말을 꺼내지말고 결혼까지 가야할지, 아님 솔직하게 얘기할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데 과거의 일로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게 아닐지 너무 고민됩니다 도움주세요..

참고로 연애기간 내내 연인이 몰래 카톡 뒤지는걸 이해 못한다고 그럼 자기는 바로 헤어질것 같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만나왔던 사람이라 사귄지 한달도 안된일을 끄집어 내서 얘기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카톡 몰래 본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요..
추천수0
반대수34
베플ㅇㅇ|2026.05.26 01:56
서장훈이 이혼숙려에서 진짜 괜히 하는말이 아닌가봐요ㅎㅎ 그런사람인거 알고 니가 결혼한거다 지팔지꼰이다 맨날 그러잖아요.. 다 결혼전에 하늘이 꼭 한번은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준대요. 그기회를 걷어차는건 님 복이죠! 사람은 안변해요.
베플ㅇㅇ|2026.05.26 03:47
그냥 이정도 남미새여야 결혼하나보다싶음 개같이 엎고 전남친이라고 불러야할판에 몰래본게 잘못인가요 뀨웅 이러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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