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새벽에 안개

이명노 |2007.05.02 00:01
조회 22 |추천 0

오늘..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새벽에 안개가 바닥에 깔리는 느낌이랄까..

 

기분때문인지 몰라도 문득..

 

살아가면서 잊지 못하는 일들과 잊어버리는 일들사이에

 

그 의미는 과연 충분히 다른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소한 일들이 기억에 남아 있는 반면에

 

사랑이라고 믿어 추억이라고 잡고싶었던

 

그당시의 행복했던

 

기분, 느낌, 분위기들은 잊어버리기도 한다..

 

시간의 많고 적음, 길고 짧음은 우리들의 기억의 감퇴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잊고 산다..

 

소중함

 

행복함

 

사랑..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는 건지도 모른다..

 

사람이란 본디 꽃과 같이

 

그 인생이 짧기 때문에

 

꽃처럼 화사하고 아름답게 살려고 한다..

 

그 짧은 인생에서 우리가 ..

 

정말 잊지말아야 할것은 무엇인지...

 

가끔씩은 꼭...

 

다시 생각해 봐야만 한다..

 

오늘...

 

나는 잊고 있었던 소중한 무언가를

 

간신히 기억해내고

 

잊고 있었다는 생각에 정말 슬펐다..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잊은 순간부터

 

우리는 감당하기 힘든 죄책감을 키우고 있는 것..

 

내가 아직 어려서 이런 죄책감에 아픈거라면

 

나는 영원히 어린사람이 되고 싶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