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다림은
버스정거장에서 때가되면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그런 기다림이 아니었다.
언제올지모를 어쩌면 오지안을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런 기다림이었다.
항상 같은자리에서 같은곳을 바라보는 그런 기다림.
그러던 어느날.
저어딘가에서 그 누군가가 보였다.
조금씩 나에게 가까워져갔지만 언제부턴가 멈추었다.
더이상 다가오려하지않고 그자리에서 멈춰버렸다.
내가 다가가면 되는건데 내가 몇발작만 더가면 되는건데
하지만 난 그럴수가없었다.
내가 한걸음다가갈때마다 그사람은 걸어왔던길로 한걸음씩 되돌아갈거같아서..
By. Jo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