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후 한 동안
나를 표현 해준 건...
독한 술과 뿌연 담배 연기
독한 술로 네 기억을 쓸어내고
뿌연 담배 연기로 희미하게 덮어버리고
그렇게라도 해야 살수 있었으니까...
아니...
너의 빈 자리를 채울 수있는 거라곤...
독한 술과 뿌연 담배연기였을지도...
잊기 위해 매일 마시던 술과 담배는
나의 일상이 되었고,
이젠 잊었다 생각을 하는데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울때면
여김없이 네가 보고 싶다...
오늘도 널 잊기 위해
난 독한 술을 마시며,
뿌연 담배 연기를 뿜으며
돌아오지 않을 너를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