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민영방송국 TBS 개국 50주년을 맞아
일본 국민의 애창곡 을 모티브로
제작한 순애 영화
배 다른 이복 남매간의 사랑이라는 소재는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는 소재지만 그다지 특이한 소재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
헐리우드의 , 우리나라의
가 대표적으로 알려진 작품인데 은 기존의 의붓 남개간의 사랑 이야기라는 특별하지 않는 소재에
새로운 구도와는 다른 전개 그리고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험하고 거친 인생살이에서 늘 불행한 일만 일어나는 인생사에서
언제나 변함 없이 옆에서 지켜주었던 사람 힘든 세상에 서로의
의지하면서 살아가지만 서로의 애뜻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서로를 떠나게 되고 마지막까지 자신을 지켜주고 세상을 떠난 오빠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주룩주룩 나온다는 간단명료한 스토리라인과 한국에서도 많은 팬이 있는 남자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와 여자 주인공 "나미가와 마사미"그리고의 영화 감독이 만들어 낸 미묘하고 나지막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늘 밝게 살아가며 자신의 여동생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남자 주인공과 그를 친오빠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오빠가 부담스러워 하는 이복 여동생의 순애
일본 사랑영화 답게 좋게 말하자면 절제되었고 나쁘게 말하면 지루한 영화, 흔하디 흔한 남녀 주인공간의 키스씬 조차 없고 고백도 없다. 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분위기와 표정과 상황으로 감정을 표현한 감독의 연출력과 여주인공의 귀여운 모습과 남자 주인공의 헌신적인 모습은 느린 전개의 영화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노래 이 엔딩크래딧으로 나오는데 가사의 내용과 주인공들의 애뜻한 마음에 마지막 순간에 눈물샘을 자극한다. 연인끼리 보면 좋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