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군인신분으로 도울 수 있어 영광
황석연
|2007.05.07 18:18
조회 24 |추천 0
<embed src="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46799@U000001900" width="400" height="345" name="V000046799" wmode="transparent" allowforbidden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e스포츠사상 최초의 자선경기가 열렸다. CJ나눔재단과 공군, 서울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추최하고 CJ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자선경기는 여성 프로게이머 서지수(STX)가 학생과 어른이 한조를 이룬 '낙골 공부방 팀'과의 오프닝 매치를 시작으로 공군 일병 임요환(공군)과 마재윤(CJ)이 '소외 아동을 위한 드림매치'를 가졌다. 경기에 앞서 임요환은 "군인신분으로 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는데 내가 가진 조그만 능력으로 소외된 어린이를 도와준다는 것, 그런 무대에 메인으로 선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오늘 꼭 이겨서 내가 돕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후원금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또 직접 후원을 하는 어린이에게 임요환은 "지금 아프다고 하는데 힘내서 빨리 일어나고, 경기하는 곳에 직접 오진 못했지만 내 기운이라도 조금 느껴서 밝아졌음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요환-마재윤 드림매치'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둔 마재윤이 300만원, 임요환은 200만원을 후원아동에게 전달했다. 또 두 선수는 이날 입은 유니폼을 기부, 인터넷 경매를 통해 낙찰된 금액을 후원금에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