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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굉장히 유쾌하오. 반드시 그래야 하고 했소.

구태완 |2007.05.07 22:50
조회 14 |추천 0

난 요즘 굉장히 유쾌하오.

반드시 그래야 하고 했소.

난 그랬길 바라오.

 

난 요즘 굉장히 유쾌하오.

이 빌어먹을 것을

누구한테 받았는지

너무나 선명한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소.

 

난 혼자 너무나 슬허했소.

인정하기 싫은 현실의 연속이었소.

 

본연의 우울이오.

난 원래 그러지 않았소.

그러함으로 믿고 있소.

 

이런 글을 쓰는 내가 너무나 유쾌하오.

지랄맞게 유쾌하오.

 

이건 원래 내 것이 아니었소.

내 방식이 아니었소.

어쩌면

이젠 그만둘때라 믿고 있소.

아니 그 때는 이미 지났소.

어리석은 내 미련이라오.

 

이제 그만두고 싶지만

그게 잘될지는 모르겠소.

그건 이미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기 떄문에 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오.

 

난 지금 음악을 듣고 있소.

CB-Mass의 행복하면됐잖아를 듣고 있소.

음악이 너무나 유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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