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락계에 클래시컬 속주기타의 열풍을 몰고오며 바로크메탈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냈던 잉베이 맘스틴이 89년 구소련 레닌그라드에서의 날렵했던 전성기 시절의 라이브 동영상이다(지금은 뚱베이 맘스틴 ㅠ.ㅠ )
스웨덴 출신의 잉베이는 어릴적부터 음악집안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를 치며 클래식교육을 받았으나 7세때 T.V에서 지미헨드릭스의 추모특집을 보곤 크게 감동받아 그때부터 기타를 잡았다고 한다
잉베이 자신도 바하와 파가니니등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그들의 장점을 고스란히 자신의 음악에 접목시켜 락기타사에 길이남을 불후의 명작들을 남겼다
84년 자신의 밴드인 'Rising Force'를 조직하여 동명의 앨범이 나왔을때 전 세계의 기타리스트들은 그의 연주를 따라잡기위해 맹연습을 하게되어 오늘날 기타리스트들의 실력을 배가시킨 일등공신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금은 살도 많이 찌고 나이도 들었지만 아직도 탁월한 연주실력과 특히나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당대 최고라 칭하고 싶다
락에 빠져 지내던 고등학교 시절 후배녀석이 '형.이거 한번 들어봐'라며 치솟는 불길속에 한 손엔 기타를 높이 쳐든 사진의 테이프를 건네 주었다
귀에 이어폰을 꽂는 순간 사람이 연주한다고 믿기 어려울 엄청난 속도의 연주가 귀를 황홀하게 했다 그리곤 몇날 몇일을 얼마나 들었던지 결국 테잎이 늘어져 새 테잎을 두개 샀었다는..ㅋㅋ
예전에 가수 조용필이 '청춘시대'란 곡에 이 곡을 표절하기도 했었다 당시 몇몇 비평가들이 문제제기를 하였으나 조용필의 명성과 다른 사회적 이슈에 가려 흐지부지 넘어가고 말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