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蕭蝨月夜思何事 소슬월야사하사
寢消轉輾夢似樣 침소전전몽사양
問君有時錄妾言 문군유시녹첩언
此世緣分果信良 차세연분과신양
悠悠憶君疑未盡 유유억군의미진
日日念我幾許量 일일염아기허량
忙中要顧煩或僖 망중요고번혹희
喧喧如雀情如常 훤훤여작정여상
소슬한 달밤이면 무슨 생각 하오신지
뒤척이는 잠자리는 꿈인 듯 생시인 듯
님이시여 때로는 제가 드린 말도 적어보시는지
이승에서 맺은 연분 믿어도 좋을지요
아득히 님 생각하다보면 궁금한게 끝이없어요
하루하루 이 몸을 그리워는 하시나요
바쁜중 돌이켜 생각함이라 괴로움일까 즐거움일까
참새처럼 지저귀어도 제게 향하신 정은 여전 하온지요
*이작품은 황진이의 작품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