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속에서 우리들 하나하나의 존재는, 작게 반짝이는 섬광같다.
상징의 건물들이 세워졌다 무너지기를 반복하고,
진보와 퇴보를 반복하며 채워져가는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는 그저 스쳐가듯 한번 깜빡이는 작은 빛일 뿐이다.
섬광은 1초도 안되는 그 짧은 순간, 수명을 다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 작은 외침이 칠흑같은 어둠을 걷어낸다.
우리가 작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꿈과 의미마저 작은 것은 아니다.
그대여, 큰 꿈을 가져라.
그대를 비웃고 조롱하는 세상에 맞서서.
그리고 누구보다 크고 강하게 반짝여라.
오만하고 비열한 세상의 눈이 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