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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누구보다 환하게 반짝여라.

정수영 |2007.05.16 01:08
조회 297 |추천 1


세상 속에서 우리들 하나하나의 존재는, 작게 반짝이는 섬광같다.

 

상징의 건물들이 세워졌다 무너지기를 반복하고,

진보와 퇴보를 반복하며 채워져가는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는 그저 스쳐가듯 한번 깜빡이는 작은 빛일 뿐이다.

 

섬광은 1초도 안되는 그 짧은 순간, 수명을 다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 작은 외침이 칠흑같은 어둠을 걷어낸다.

 

우리가 작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꿈과 의미마저 작은 것은 아니다.

 

그대여, 큰 꿈을 가져라.

그대를 비웃고 조롱하는 세상에 맞서서.

 

그리고 누구보다 크고 강하게 반짝여라.

오만하고 비열한 세상의 눈이 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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