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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 감싸 안으며

나병혁 |2007.05.16 12:12
조회 51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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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거리를 나 홀로
우산을 쓰고 걸어갔어
수면위로 비치는 내 모습
마치 작은 어린 아이처럼

언제 부턴가 어른인 척 하려던
매일 매일에 익숙해져 버린 나
그저 순수하게
서로를 느낄 수 있게

멀리하여 방황하며
그렇게 거듭돼 가는 걸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영원한 시간 속에
우리 둘만의 특별한 얘길
함께 나누어 봐요

꿈에게는 꽃 꽃잎엔 바람
당신에겐 사랑을
그리고 고독마저
모두 감싸 안듯이

지난 날 손 걸고 맹세한
잊지 못할 약속까지
난 지금도 가슴 깊은 곳에
따뜻한 마음 간직하고 싶어

어느 샌가 어른들의 사랑에
나를 감추고 지쳐있는 내 모습
만난 순간마다
이별은 찾아오는 것

생각하면 두려움에
끊임없이 도망가는 걸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세대와 시간 속에
특별한 운명 우리에게는
몇 번이나 올까

시간에 날개 하늘을 향해
나에게는 용기를
그리고 이 생명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내일이 다 보이지 않아
두려워져 혼자 견딜 수 없어
목이 메도록 내 마음은 애타지만

소리도 없이 아침이 오고
오늘이 다시 시작 되요
그대를 지키고 싶어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영원한 시간 속에
우리 둘만의 특별한 얘길
함께 나누어 봐요

꿈에게는 꽃 꽃잎엔 바람
당신에게 사랑을
그리고 또 내일을
모두 감싸 안으며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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