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도 마을 끝자락에는 강촌민박이라는 작은 민박집이 있다.
평생을 마라도의 거센 바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아 오신 분들이
있으시다. 그곳 강촌민박의 주인장 내외분...
부모님처럼 아주 따듯하고 정겨운 분들이시다.
언젠가 명함이랑 현수막을 만들어 드린다고 멋지게 찍었던 사진인데...
아직 약속도 지켜드리지 못하고...
아직 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 이제는 그 약속을 지켜 드려야 겠다.
언제나 아무런 준비없이 마라도를 찾아도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거... 그게 내가 마라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