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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인간 점점 허물어져 가는 내 모습에서이제 회

진승모 |2007.05.16 22:54
조회 23 |추천 0

나라는 인간 점점 허물어져 가는 내 모습에서

이제 회의를 느낄 때도 되었것만

더이상 도망갈 수도 없고, 더이상 도망갈 곳도 있지않은데.

어디서부터 뜯어고쳐 나가야 하는걸까.

고치지 않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눈이 감길 듯한 한숨속에 나의 마음도 멍들어가고

파고드는 아픔을 느끼지도 못하고.

이상하게 변해가는 나를 보면서

어디서부터 해야할까.

무엇부터 해야할까.

거칠은 한숨은 나를 깨우지 못하고 계속 잠들게 한다.

잠을 자지 못한 것도 아닌데. 못자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잠이 온다. 자고싶다. 잊을수만 있다면 영원히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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