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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한 단으로 만드는 비타민 가득한 반찬 & 별미☆о³°´″´·.

오흥기 |2007.05.18 14:15
조회 535 |추천 2

열무, 부추, 마늘종, 미나리 등 파릇한 색감과 싱싱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깨운다. 한 단만 사면 2~3종류의 메뉴를 만들 정도로 양도 넉넉해 마음까지 풍성해진다.

 

 

열무는요…
비타민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특히 푸른 잎에는 과일보다도 더 많은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너무 길거나 굵은 것은 억세지만 키가 작고 도톰한 어린 열무는 연하고 맛있다. 열무는 초여름부터 여름 내내 나오는데, 주로 물김치나 김치로 담가 먹고, 데친 뒤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또는 쇠고기와 함께 국을 끓여도 국물 맛이 시원하고,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먹어도 잘 어울린다. 

열무 손질은 이렇게!
1. 열무는 뿌리가 짧아 대개 잘라내 버리기도 하는데 흙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손질해 뿌리째 조리하는 것이 좋다. 작은 칼을 이용해 뿌리를 둘러가며 도려내면 깔끔하다.    
2. 열무는 여름김치의 대표 재료 중 하나. 열무를 이용해 김치를 담글 때는 밀가루로 풀을 쑤거나 감자를 푹 삶아 으깨 양념에 넣으면 열무 특유의 풀냄새를 가시게 하고 잘 삭아 담근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먹을 수 있게 된다.
3. 열무는 데쳐서 나물로도 즐길 수 있는데, 데칠 때 통째 넣어도 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데쳐도 된다. 통째 넣을 때는 뿌리 쪽을 먼저 넣어 익힌다.
4. 열무는 쉽게 짓물러서 가능한 한 재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 다듬을 때도 그렇고 절인 후 물에 씻을 때도 너무 세게 흐르는 물에서 하면 상처를 입어 풀냄새가 나거나 질겨질 수 있다.


열무물김치
● 준비할 재료
열무 1단, 굵은 소금 3큰술, 양파 1개, 붉은 고추 8개, 마늘 6쪽, 찹쌀가루나 밀가루 2큰술, 생수 10컵,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열무는 씻어 물기를 빼고 3~4cm 길이로 잘라 넓은 그릇에 담고 굵은 소금을 뿌려 1~2시간 정도 나른하게 절인다.
2.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붉은 고추는 씻어 굵직하게 자른다. 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통으로 준비한다.
3. 냄비에 생수 1컵을 덜어 담고 찹쌀가루나 밀가루를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한소끔 끓인 후 충분히 식힌다.
4. 믹서에 식힌 밀가루풀을 담고 고추와 마늘, 설탕을 넣어 10초 정도 곱게 간 후 생수와 고루 섞은 다음 소금으로 간간하게 간을 맞춘다. 여기에 양파채를 넣어 섞는다. 
5. 절인 열무는 두세 번 정도 헹궈 물기를 빼 그릇에 반 정도 덜어 담고 ④의 양념을 붓고 다시 열무를 얹은 후 남은 양념을 마저 끼얹는다.
    열무나물

 

● 준비할 재료
열무 150g,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열무는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파르스름하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데친 열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넓은 그릇에 고추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 통깨 등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양념에 삶은 열무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열무쇠고깃국
● 준비할 재료
열무 1/3단, 쇠고기 양지머리 300g, 무 1/4개, 물 4컵,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열무는 씻어 2~3cm 길이로 자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파르스름하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쇠고기는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도 쇠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다.
3. 냄비에 쇠고기와 무를 담고 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인다. 국물에 생기는 거품을 걷어내어 깔끔한 국물을 만든다.
4. 쇠고기가 익으면 데친 열무를 넣어 맛을 더한 후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열무두부무침   ● 준비할 재료
열무 1/2단, 두부 1/6모, 들깨 2큰술, 실고추 약간,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열무는 손질해 3~4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굵직하게 으깬다.

3. 넓은 그릇에 반 정도 으깬 들깨와 실고추, 들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양념에 열무와 두부를 넣어 양념이 배도록 버무린 후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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