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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로 돌아가자

정은혜 |2007.05.19 23:51
조회 24 |추천 0


 

제자리로 돌아가자.

 

요리코는 그렇게 생각했다. 꽤 먼 곳까지 와버린 기분이지만,

사물이든 사람이든 본래 있어야 할 장소가 있다.

본래 있어야 할 장소, 그리고 본래 있어야 할 모습이.

 

요리코는 눈을 깜빡였다.

울고 싶은 건지 웃고 싶은 건지 알 수 없었기에

그날 들었던,

아스라한 풍경소리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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