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심한 사람을 위한 밖에서 혼자 밥먹는 방법★
1. 러쉬아워을 피한다.
사람이 많은 시간을 피하면 혼자서 여유롭게 신문까지 보면서
밥이 나오는 것을 기다릴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 행여
다른 사람들 시선이 의식된다면 11시나 1시 반 이후에 식당에
가는 것이 좋다.
2.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즉석 쭈꾸미 볶음이나 부대찌개 같은 집은 먹고 싶어도 참아라.
이런곳은 대부분 2인분 이상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유의해야 한다.
3. 다른 혼자 먹는 사람 옆자리에 앉아라.
상대에게는 '너도 혼자가 아니야'라는 위로를 주고, 내 자신에게는
'나같은 애가 또 있네'하는 위로를 받게 된다. 커플 사이에 앉는
것은 금기하고, 가급적 다른 외톨이 옆테이블을 선택한다.
4. 검증된 곳에서 검증된 메뉴를 골라라.
혼자 식사하면서 맛까지 없다면 우울하기 짝이없다. 고로 맛을
예측할 수 있는 식당을 이용한다.(나는 얼마전 간판이 예쁜집을
혼자 갔다가 반도 못먹고 화병이 난적이 있다.)
김밥천국이나 한우동, 명인만두 같은 경우가 좋은 예이다.
이경우 김밥집에서는 김밥을, 우동집에서는 우동을 먹어라.
얼마전 회사 동료가 만두집에서 짜장 덮밥을 먹고 그 이후로
입맛을 버린 후 다른걸 못먹고 있다 한다.
5. 휴대폰을 이용하라.
① 식당에 혼자 들어서는 것마져 두려운 사람이 있다면,
친구에게 전화를 하며 식당에 들어간 다음, 주문을 할때도 계속
통화를 한다. 조금 큰 목소리로 혼자 식사 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항을 설명한다. 다른 사람들은 내 통화에
귀 기울이지 않지만, 불특정 다수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다. ②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한다. 두리번 거리며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초라하게
미소짓지 말라. 게임에 열중하면 다른건 잘 안보인다.
☆위에 항목을 마스터 한 경우☆ - 혼자 먹는 것을 즐겨라.
혼자 먹는 것이 대충 익숙해지면 평소 주변 사람들이 싫어하던
메뉴를 시도해 본다. 보신탕, 순대국밥, 추어탕, 선지국, 까르보나라
등 회사동료나 가까운 친구가 싫어해서 함께 못먹던 메뉴를 기회
닿는데로 혼자 먹어라.
행복이 뭔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