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비트 100호의 즐거움을
한방으로 장식해줄 아티스트
렉시와의 이메일을 통한 인터뷰를
여러분께 100호 특집으로 공개합니다.
이 인터뷰는 제가 직접 기획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여 성사된 것이며
이메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다소 짧은 답변이 될 수 있으나
그동안 언론 매체에서 다루지 않아
렉시씨에게 음악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풀어줄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달려가 보시죠..^^
Interview With L.E.X.Y Part 1
1. 최근에 R&B 계도 그렇고 음악계를 지배하는 코드는 ‘섹시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렉시씨는 이 코드에 따라가지 않으시는 것 같아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한국 가수들이 평가 절하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외국 가수들 같은 경우는 비욘세(Beyonce) 같은 가수처럼 똑같은 컨셉을 내세우면서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가수가 많은데 우리나라 가수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섹시함으로 코드가 획일화되는 이런 추세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 되는 걸 따라가는 제작자들이나 가수 마인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되게 할 생각을 하지 않고, 또 될게 무엇인지를 생각안하는 그런 마인드 말입니다. 섹시함 자체를 무어라하기보다 다양성이 떨어지기에 한사람의 대중으로서 선택의 다양성을 지향합니다.
2. 최근의 트렌드는 크로스오버인데, 렉시씨는 개인적으로 크로스오버를 하신다면 힙합과 어떤 장르를 함께 해 보고 싶으신가요?
Rock 아니면, Soul, Jazz 쪽과 크로스 오버 해보고 싶습니다.
3. 외국음악, 특히 팝음악을 많이 접하고 좋아하시나요? 데뷔전 목표로 삼았던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Missy Elliot 같은 경우 굉장히 존경하는 아티스트이며, 그 외에도 많은 여자가수의 장점을 두루두루 존경하며 따르고자합니다.
4. 현재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미지는 힙합입니다. 하지만 ‘하늘위로’ 는 힙합보다는 클럽 댄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구하고, 또 하고 싶은 음악 장르는 무엇인지요?
추구하는 음악은 없습니다. Hip Hop을 벌써 12년째 해오고 있고 그 이외에 흑인음악과 전반적인 음악들은 추구한다기보다 직업의 한 부분처럼 되어버려 듣기 좋은 음악,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5. 1집의 'Girls‘ 라는 곡은 Ciara(시아라)의 노래에서 느낄 수 있는 Crunk & B 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실제로 Crunk & B 의 영향을 받았는지요?
어느 정도는요. 일단 producer인 perry씨는 최신 음악 트렌드를 굉장히 앞서가기에 영향이 있습니다.
6. 최근 힙합과 흑인 음악의 느낌을 지배하고 있는 두 가지 요소는 비트와 멜로디입니다. 스스로는 음악에서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또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면 비트와 멜로디 중 어느 쪽을 선택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저 개인적인 취향은 비트입니다. 하지만 멜로디 역시 놓치고 싶지 않은 중요요소라 생각합니다.
7. 현재 우리는 디지털 음원이라는 새로운 추세를 맞고 있습니다. CD가 수행하던 기능을 디지털 음원이 대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CD의 가치는 제가 보기에 소장의 가치인데 그만큼 절실히 원해서 가지려해서 취하는 것과 손쉽게 구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8. Lexy라는 예명이 럭셔리와 섹시의 합성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에서 럭셔리함과 섹시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려운 질문이지만 럭셔리함은 고급스러움 즉 대중의 위에서....... 대중을 이끌 수 있는 앞서가는 트렌드 정도라 생각하고 섹시함이란 단순 외적임이 아닌 느낌표현 전달이라 생각합니다.
9. 현재 전 세계적인 음악의 트렌드는 단순화입니다. 어려운 음악성이 짙은 음악보다는 리스너의 귀를 쉽게 파고 들 수 있는 단순한 음악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렉시씨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고 싶으신지요?
저 역시 단순함의 임팩트를 추구하고 선호합니다. 어렵고 복잡하면 좋다고 보지 않습니다.
Part 2 에서 이어집니다^^
이 인터뷰의 저작권은 전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제게 있으며
무단으로 복사해 가는 행위는
절대로 불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