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자입니다.
저는 얼마전 성격차이로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동갑입니다.)
서로 좋아하긴 하는데 정말.. 많이다투고 이해를 잘 못해줘서
친구로 남기로 했어요. 그런데 전 아직 이사람을 좋아합니다.
두번정도 붙잡았는데 저랑 사귀면 지금과 다를게 없을꺼 같다며
대답을 흐지부지 하더군요. 물론 다시 시작할수 없다는거 압니다.
그래서 전 회식자리가 기회다 싶어서 궁금 했던걸 물어봤죠
"다른사람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냐" , "난 항상 니옆에 가려고 하는데 넌 날 왜피하냐"
" 내가 다른사람이랑 잘되도 넌 표정하나 안변하더라" 뭐이런식으로요.
근데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
" 하.. 내가 그렇게 보였니?"
" 난 틈날때마다 너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 마음이 아주 떠난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죠.
그러고나서 회식자리로 돌아가 친구들이랑 노는데 제친구가 하는말이
" 야 xx한테 21살짜리 여자가 같이 살자고 했다더라.. 근데 뭐 얼버부리면서 넘겼대"
뭐 ..... 그때 까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인 오늘..... 이인간 연애중이랍니다.
나래이터 모델이랑..... 그 21살짜리 여자 직업이 나래이터 인걸로 알고있는데......ㅎ
기분 완전 더럽더군요..... ㅡㅡ
어제 저한테 한말은 완전.... 장난이었을까요...... ㅠ
그냥 이런놈 버리고 좋은사람 만나야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이 사람 붙잡을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악플은 되도록이면 삼가합니다.
베플이 악플이면 졸 기분 쌈뽕하게 더럽더라구요ㅎㅎ
좋은충고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