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돼지가 상자에서 꺼내어지고 있는 모습
새끼 돼지를 사지에 밧줄로 묶어서 사람들이 사방에서 잡아당겨지고 있는 모습
규탄대회 참가자들 앞에 처참하게 사지가 갈기 갈기 찢어져 죽은 새끼 돼지의 모습
5.22일(화) '군부대 이전반대 이천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방부 정문앞에서
"특전사 기무부대 이천 이전에 반대하는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1천5여명의 이천시민들과 근처 하남시민 등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규탄대회장에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며 살아있는 새끼 돼지의 사지를
밧줄로 찢어 죽이는 극도의 잔인한 동물학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아무리 자신들의 주장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저래도 되는 건가요.
말못하는 동물이라 하지만, 그리고 돼지가 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긴 하지만
저렇게 고통스럽게, 먹지도 않을 거면서 단지 주목받기 위한 퍼포먼스를 위해서
저런 식으로 죽이다니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새끼 돼지가 무슨 죄인가요.
군부대 이전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새끼 돼지를 저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다니...
의미도 없이 단지 주목받기 위해 저런 것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경악스러운 점은 분명히 동물학대는 위법인데도 불구하고
이천시청과 시의회가 이를 묵인했다는 점입니다.
인간만 지구상에 없으면 동식물들끼리 평화롭게 살 수 있을거라는
어느 환경학자의 말이 떠오르네요.
(출처 : '산 새끼 돼지를 밧줄로 찢어 죽인 '군부대 이전반대 이천 비상대책위원회'' - Pa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