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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주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박한솔 |2007.05.24 07:29
조회 5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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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첫 Christmas를 맞았다.

 

보통 크리스마스하면 흰눈이 오는 거리가 희미하게 떠오르면서 보기민망할 정도로 붙어다니는 연인들이 살포시 키스하는...(제길... 이 부분에서 쓰기 거북해진다...;;) 장면이 떠오르지만 여기는 완전 딴나라 이야기다.

 

 

 

 

 

쪄 죽는다.(아주 푹푹 찐다. -_-;;)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 올 여자친구도 없는 터라 뒹굴뒹굴 거리다가 교회에서 예배를 Red Clif(해석하면 '붉은 절벽'... 이름 한번 살벌하다.)에서 드린다길래 그나마 바닷가에 한번 가볼수 있었다.

 

▲크리스마스에 바닷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신 목사님. (한국에선 보기 힘든 광경...;;)

 

바닷가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때 가족끼리 조용히 집안에서 쉬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가난한 워홀메이커라면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정보가 있다.(초 집중!)

 

크리스마스 2주 정도 전부터 PRE CHRISTMAS SALE을 하는데 많은 물건 가격들이 다운 되므로 비교적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수있다.

 

▲PRE CHRISMAS SALE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평소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기다렸다가 이때 사곤 한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BOXING DAY라고 크리스마스 다음날(12월 26일)부터 호주 공식 VERY VERY BIG DISCOUNT를 하는데 이 날 만큼은 구두쇠라도 지갑을 연다고 할 정도로 물건값이 많이 떨어진다(-0%~70%). 워홀 비자로 온 사람이라면 기간이 1년 이므로 언제 왔던지 누구나 다 이 기회를 접할수 있는데 평소 한국보다 물가가 비싼 호주에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쇼핑할수도 있으므로 이 날을 잘 이용하면 돈을 많이 절약할수 있다.

 

   

▲BOXING DAY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날은 그야말로 재고 정리하는 날이므로 좋은 물건은 아침에 다 나가버린다. 따라서 아침부터 서두르지 않으면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또한 많은사람들이 BOXING DAY에 모든 물건을 반값세일하는 줄 알고 있는데 의류, 보석류등이 크게 디스카운트 되고 나머지는 앞서 매장에서 지정한 일부품목에 제한되므로 크리스마스전에 광고지를 참고해야 물건을 잘 고를수 있다. BOXING DAY가 시작되기 전에 매장의 어느곳에 어떤물건이 있는지를 체크해 놓는 것이 좋다.

 

 

 

다음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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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Dec.2005] 저도 지금 크리스마스 다음날 양말,신발,선풍기 사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29.Dec.2005] 한동안 컴퓨터를 사용할수 없어서 연재가 지연되었습니다.

[30.Dec.2005] [23]번 글은 이 글 다음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순서만 바뀌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정말 더웠습니다. 한국에서 군인들 열나게 눈치우고 있다고 하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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