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친구들이랑 족구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여자:오빠~~~
남자:어! 왔구나
여자:오빠~ 음료수 마시고 해!
남자:그래! 조금만 기다..... (퍽.퍽.)
여자:오빠... 괜찮아?
남자:그러길래 내가 조금 있다가 먹는다고...
남자:걱정 마!
남자:조금만 기다려... 금방 끝내고 갈게!
남자:받아랏!
오전 10시 38분에서..
오후 12시되고..
오후 3시 12분되어서..
이긴팀:와 아~~~ 와!!
남자:봤지~ 이긴거...?
(벌컥! 벌컥!)
남자:우와~ 시원한데...
(벌컥! 벌컥!)
남자:너무 시원하다 가자.
여자:시원해?
남자:응!
남자:그런데 있잖아 너도 봤지? 아까 내가 공을 머리로 받아서 발로 탁 찼을 때...
남자:그 통쾌함이란 말이지...
(남자아이는 모르고 있다)
(더운 여름날 여자친구는 몇 번씩이나 매점에 가서 찬 음료수로 바꿔 왔다는걸...)
파페포포을 메모리에서.....
고맙다는 인사말이 필요 없는.....
잘했다는 칭찬을 바라지 않는.....
그런 그 아이를 정말로 사랑한다.
그 아이가 곁에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하다.
이것이 나의 이기심이라 해도 말이다.
'다음엔 네가 축구해, 내가 꼭 응원할게'
파페포포라는 책 너무 재미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