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사랑, 첫 키스, 첫 직장, 첫 만남…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처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첫’이라는 접두사는
그 이후에도 달라질 수 있는 것에 붙입니다.
그럼 이런 말이 있을까요?
첫 엄마, 첫 아빠, 첫 가족…
네, 그렇습니다.
엄마나 아빠, 가족처럼
영원불변해야 하는 것에는 ‘첫’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처음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작이고 과정일 뿐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처음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 옆을 지키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 로맨스헌터 E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