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번, 눈물이 날뻔 했다.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우리나라 영화 기록을 여러번 바꾸쓰게 한 의 3편 역시 웃음과 스릴, 장대한 스펙터클, 놀라운 특수효과와 이국적 풍경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영화였다.
168분,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다. 그런데 정말이지 단 1초도 지루하지 않았다. 얼마나 대단한가. 1편과 2편에서의는 개인적이고 사소할 수도 있는 문제가 크게 다루어진 반면, 이번은 정말 스케일이 크다. 그리고 진짜 해적이다. 전편에서는 너무 정의로운 해적들이라서 좀 평이하다 싶었는데, 이번엔 진짜 해적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7000원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돈이다. 그런데 그 사소한 가치고 이렇게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니, 대단하지 않은가!!
능글능글한 캡틴 잭 스패로우도 최고! 이젠 진짜 해적같은 윌도 최고! 당당한 여자로의 면모를 보여가는 엘리자베스(이제는 터너부인)도 최고! 악역도 기꺼이 맡아 열연한 주윤발도 최고!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가 한 편 늘었다.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준 영화.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다.
엘리자베스 스완 :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해적의 정신으로 싸우다 죽자!
캡틴 잭 스패로우 : 스완 선장에게 1표.
데비 존스 : 사랑인가,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속박이야.
윌 터너 : 하루면 충분해요.
윌 터너 : 늘 당신꺼였소. 맡아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