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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팬티입고 연패탈출

김세의 |2007.05.26 23:05
조회 18 |추천 0

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028159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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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티입고 연패탈출

 

 

● 앵커: 어제까지 3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했던 SK, 올 시즌 첫 만원 관중 돌파를 하면서 신바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신바람승리에는 역시 이만수 코치의 팬티 이벤트가 주효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3연패에 빠지면서 한화에 바짝 추격을 당했던 SK. 하지만 오늘은 3만여 명의 팬들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면서 신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선두 SK는 이 같은 홈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기아를 누르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만수 코치는 팬티만 입은 채 그라운드를 뛰었습니다.

● 이만수(SK 코치): 많이 좀 부끄럽고 그랬는데 일단 많은 우리 야구팬들과 국민들하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저는 약속을 지켜서 참 기분 좋습니다.

● 기자: 팬들 역시 스타 코치의 망가진 모습에 즐거워했습니다.

● 한대헌(SK 팬): 사실은 저는 연고지가 대전입니다. 그런데 이만수 코치 때문에 연고지를 인천으로 바꾸겠습니다. 이만수 파이팅!

● 기자: 올 시즌 한 번도 홈런을 치지 못했던 이진영은 3점 홈런만 2개 쳐내며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다승 선두 레이번 역시 7승 무패의 무적투를 선보였습니다.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LG와 롯데의 대결이 펼쳐진 잠실야구장 역시 3만 1000여 명의 만원관중이 몰렸습니다.

초반 조인성의 2타점 안타 등에 힘입 LG가 앞서가는 듯했지만 롯데의 이대호가 찬스 때마다 적시타를 날리면서 연장전까지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

한편 두산은 한화를 눌렀고 삼성은 갈 길 바쁜 현대를 상대로 승리했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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