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들의 옷차림을 살펴보면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활용한 룩이 종종 눈에 띈다.
특히, 키가 작고 몸집이 마른 올센 자매는 오래 전부터 티셔츠 원피스 룩을 시도한 스타일세터다.
네크라인이 좀 늘어지고 색도 바랜 듯한 빈티지품의 박시한 티셔츠가 기본 아이템.
여기에 케이트 모스가 즐겨 신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컬러풀하고 커다란 스톤 반지,
골드 체인 네크리스처럼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자.
몸매에 자신 있다면 시에나 밀러의 과가함한 룩에 도전해볼 것.
엉덩이를 겨우 가릴 만한 길이의 프린트 티셔츠에
타이츠와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린제이 로한 역시 스트라이프 패턴의 짧은 티셔츠 원피스에
화이트 플랫 슈즈를 매치한 발랄한 룩을 선보였다.
맨 다리를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즐겨 신던 블랙 레깅스 대신에
파스텔이나 화이트 컬러의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이 훨씬 상큼해 보인다.
심플한 룩을 즐기는 걸이라면 커스틴 던스트 스타일의 원피스 룩을 눈여겨볼 것.
블랙 저지티셔츠 원피스에 블랙 숄더 백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녀의 룩은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쿨해 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나
블랙 헤더밴드를 매치하면 훨씬 트렌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티셔츠 원피스를 고를 때는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조금 짧은 디자인으로,
신축성이 좋아 적당히 늘어나는 소재를 고르자.
펌프스나 하이힐은 절대 금물.
패디큐어를 예쁘게 칠한 발에 통을 신거나,
아예 부츠를 신는 것이 시크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