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답문자에 너무나 행복해하는 김희애를 보면서.
저런 심리상태. 싫증나고 염증나. 서른도 넘어 마흔을 바라보는 시점에 저GR.이라니. ;; 완전. 불쌍해.
싶었다.
사랑이라더니. 아무것도 상관없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더니.
그 남자는 왜 아무것도 못하는 이기적인 너에게 질리면 지수를 다시 떠올린대니? 니들의 사랑은 그렇니?
보면 볼 수록 우습고 또 우스울 따름. ㅎ.
자기 마음 하나 어쩌지 못한 채 친구 마음에 대못 박고선.
좀 울고 싶어졌다고 피멍 채 가시지도 않은 그 친구에게 지멋대로 찾아가.
나는 왜. 이런 기분일 때 찾을 사람이 너밖에 없니. 왜 그런걸까. 라는 하소연이라니.
참. 정말. 가지.가지. 한다. 싶었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