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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Evan>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이현철 |2007.05.28 16:40
조회 42 |추천 0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입술이 모두 말라가고 한숨이 자꾸 잦아들고

이 사랑이 지쳐 시들도록 난 이렇게 버려둔다...

널 하나도 기억 못한다고 널 무심히 모두 잊었다고

하루종일 날 봐도 아무도 알지 못할만큼

무슨일이 있는 듯 없는 듯 희미해진다

 

표정없이 살다 마음없이 살다 나 그런데로 이렇게

술을 마셔본다 너에 취해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너를 묻고 살다 자꾸 꺼내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말수가 점점 줄어들고

끊은 담배가 또 늘어가고

자꾸만 멍하게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난 어디에도 마음을 가슴을 둘 수 없는데

 

표정없이 살다 마음 없이 산다 나 그런데로 이렇게

술을 마셔본다 너에 취해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너를 묻고 산다 자꾸 꺼내 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괜찮아 늘 말을 하며 겨우 하루를 또 보낸다

숨만 쉬며 살다 너를 잃고 산다

그런데로 이렇게

 

숨을 쉬긴 한다 살아지긴 한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하고 싶던 말이 못해줬던 말이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해본다 혼잣말

 

Hard to breath... 사랑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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