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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지옥이 따로 없다

양태영 |2007.05.28 18:16
조회 48 |추천 0

미국 남부지역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할퀴고 간지도 1주일이 넘었습니다만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물이 조금 빠지면서 더욱 참혹한 장면이 속출하고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레이 내긴 시장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5일 밝혔다. 내긴 시장은 이날 NBC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1만명이 죽었다고 해도 이것은 터무니없는 수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미 정부와 민간 단체 요원 및 수해 지역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시신 수습에 나서면서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미 정부 당국자들은 대개 수천명 규모로 사망자를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숫자는 시간이 지나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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