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45분... 갑자기 눈이떠진다...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는 그이름... 두글자....
이렇게 새벽잠을 못잔지 벌써 3일째.....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데 새벽만 되면 잠에서 깬다...
그리고 이름이 떠오르며
내 가슴은 아드레날린이 분출된다...
알수 없는 감정.....
표정으론 감출수 있지만...
내맘은 감출수가 없다...
마치 심장이 하나인 것처럼...
내 마음에도 그녀만 자리 잡고 있다.....
오늘은.... 오늘은 꼭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지 하며...
막상 앞에서면 두근거리는 심장을 감추지 못하고...
지나쳐버리면 아쉬움과 함께 식어버리는 감정을....
혹시나 해서 말을 걸어보면 ...
싸늘하게 들려오는 대답소리...
내가 싫은거 같아 더이상 말하지 못하고...
"수고하세요" 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발길을 돌린다...
분명 표정은 숨기고 있지만...
내마음은 감출수 없다...
단 한번만...
아니... 딱 한번만...
내맘을 알아준다면...
오늘도 새벽잠을 설치며 ....
가슴은 그녀만을 떠올리는....
그녀석이다....
그녀석은 '사랑'이 먼지
배우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