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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Memories Of Matsuko, 2006)

나미 |2007.05.28 20:00
조회 54 |추천 0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2006) 일본 코미디/뮤지컬 15세 관람가 129분 개봉 2007.04.12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  나카타니 미키, 에이타,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이치카와 미카코 줄거리 :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제자가 일으킨 절도사건으로 해고 당한 마츠코는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동거하던 작가 지망생은 자살해 버리고, 그의 친구와 불륜을 시작한 마츠코는 곧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몸을 팔게 된다. 기둥서방에게마저 배신당한 마츠코는 그를 살해, 8년형을 언도 받는다. 출소 후, 미용사로 일하던 마츠코는 자신을 해고당하게 만들었던 절도사건의 범인인 제자 류 요이치와 재회하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마츠코의 일생은 혐오스러울 수 있다.

초반부에 영화선택을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들여다 볼 수록

빠져들었다. 단지, 사랑하나에 전부를 거는 마츠코.

그럴때마다 배신과 상처로 되돌아 오지만 그런 마츠코를 볼때 너무 가여워졌다. 베스트평으로 어떤사람이 쓰길, 마츠코는

 '누군가 자기 이름을 불러주길 바랬을 뿐이다' 라고 써있었다.

외로움을 벗어나고자 극한의 아픔도 견뎌내는 마츠코의 일생을 보면서 혐오스럽기보다는 안쓰러운 마음이 더했다. 그녀는 사랑 하나로 모든것을 용서하고 베풀었다. 요이치는 그런 마츠코를 자신의 하나님이라 칭했다.

니카타니 미키의 열연으로 마츠코에 대해 잘 알게된듯하다. 예쁜얼굴에 어쩜 그런표정을 잘 짓는지...시바사키 코우와 비슷하게 생겨서 잠시 착각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마츠코~ 태어나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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